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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관리 안하자 전력경보 '준비' 발령

장마 시작되면서 수요관리 안하자 즉각 전력경보

정부가 17일 장마 진입에 따라 수요관리를 하지 않자 즉각 전력경보가 발령됐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오후 1시40분 전력수급 경보 '준비' 단계를 발령했다.

'준비'는 예비전력이 400만㎾ 이상 500만㎾ 미만일 때 발령되는 경보다. 전력거래소는 순간 예비전력이 450만㎾ 미만으로 하락했다고 발령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당국은 구역전기사업자의 전력 공급을 35만㎾ 확대하도록 했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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