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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4고로 폭발음, 화재 발생

1시간여만에 큰 불길 잡아, 인명피해는 없어

5일 오후 8시 5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4고로에서 '펑'하는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목격자 등에 따르면 4~5차례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아 올랐다.

불이 나자 포항남부소방서는 30여명의 소방관과 4대의 소방차를 현장에 투입해 1시간여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사고에 따른 인명피해는 없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폭발 당시 충격으로 공장 인근 건물과 주택 등의 유리창이 깨졌다.

한 주민은 "땅이 흔들릴 정도로 폭발음이 컸다"고 전했다.

포스코측은 철강제조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인 고온의 슬래그가 고인 빗물과 반응해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 큰 불길을 잡고 마무리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2 0
    피안성

    저 슬래그를 섞은 시멘트를 포철 간부들 집벽에 발라줘라

  • 0 0
    gvfrhthnf

    사랑하는 가족을 위하여 http://enmei.kr.gd

  • 4 2
    무소불위 종북좌빨

    이유 여하를 막론허고 터지는 사건은 모두 무소불위의 종북 좌빨 소행이다.

  • 9 0
    부정..부정탓이야

    국운이 쇠하고 이쓰미야.
    본쉬
    한나라의 왕이 머무는 곳에
    부정이 타면 안되는거슬...ㅉㅉ.

  • 14 0
    께름칙하네

    2일후 북한소행 발표 할것으로예상, 국정원 건은 증거도 인멸하면서 6개월넘게 걸려도 저런거는 초음속으로 밝힙니다, 이상한 나라입니다,

  • 4 0
    ㅂㅈㄷ

    이유가 뭘까? 비정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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