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화물칸 진입했다가 연결줄 끊겨 철수"
"수색도중에 실종자 발견 못해"
고영석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은 18일 오후 4시30분 브리핑을 통해 “오후 3시 36분쯤 잠수부 2명이 2층 화물칸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고 국장은 "이날 오후 3시14분에는 잠수요원이 선수의 화물칸 출입구에 도착해 문을 개방하려 했지만 실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군과 해경은 사람들이 모여있을 확률이 높은 객실칸으로 더 들어가기 위해 시도했지만 도중에 연결줄이 끊겨 실패했다”라고 덧붙였다.
잠수부들은 화물칸 진입후 화물칸에 쌓인 화물이 너무 많아 밖으로 다시 나왔고 설상가상으로 가이드라인마저 끊어지면서 14분만에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수색이 진행되는 동안 실종자와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앞서 잠수요원들이 선내에 진입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선 “사실이 아니었다”고 부인하며 “오전에는 입구까지 간 것으로 진입이라고 말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15시26분에는 안에 들어간 상황이기 때문에 진입이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 국장은 "이날 오후 3시14분에는 잠수요원이 선수의 화물칸 출입구에 도착해 문을 개방하려 했지만 실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군과 해경은 사람들이 모여있을 확률이 높은 객실칸으로 더 들어가기 위해 시도했지만 도중에 연결줄이 끊겨 실패했다”라고 덧붙였다.
잠수부들은 화물칸 진입후 화물칸에 쌓인 화물이 너무 많아 밖으로 다시 나왔고 설상가상으로 가이드라인마저 끊어지면서 14분만에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수색이 진행되는 동안 실종자와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앞서 잠수요원들이 선내에 진입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선 “사실이 아니었다”고 부인하며 “오전에는 입구까지 간 것으로 진입이라고 말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15시26분에는 안에 들어간 상황이기 때문에 진입이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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