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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구조된 학생들 심리치료 필요"

"단원고 선생님들 굳건히 서주셔야"

새정치민주연합은 18일 세월호에서 구조된 단원고 강모 교감의 자살과 관련, "구조된 단원고 교감의 사망 소식은 구조된 학생들조차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우려했다.

황대원 새정치연합 서울시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실종자 가족은 말할 것도 없고 구조자와 구조자 가족들의 심리 치료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황 대변인은 "서울시는 사태 수습을 위해 비상지원대책반을 가동하고 심리상담사와 구조인력 등 2차에 걸친 지원단을 파견했다. 사고 후 스트레스 장애가 우려되는 희생자 가족, 구조자와 구조자 가족에 대한 전문적 심리 치료를 위해 심리상담사를 최대 120명까지 보낼 예정"이라며 "박근혜정부가 서울시처럼 실종자 구조뿐만 아니라 구조자에 대한 심리 치료까지 준비하는 책임있는 정부로 거듭나라"고 촉구했다.

박광온 새정치연합 대변인도 "안산 단원고등학교 강모 교감선생님의 죽음은 또 하나의 슬픔"이라며 "모든 국민이 실종된 학생들과 승선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고 있는 이때에, 가장 굳건하게 서주셔야 할 분들은 단원고등학교 선생님들"이라고 말했다.

그는 "친구를 잃은 학생들을 위로해주고, 또 충격을 어루만져줘야 할 분들도 단원고등학교 선생님들"이라며 "지금은 국민 모두가 한 마음으로 실종자들이 돌아오기를 간절하게 바라고 있다. 무사귀환을 기다리고 또 기다려야 할 때다. 간절하게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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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0 0
    시간 끌기

    심리치료. 한답시고. 격리. 시키라고. 새정치가. 멍석. 까네, 궁금 한건. 사고. 원인이여? 원인이. 밝혀져야. 하 잖습니 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0 2
    나촉새

    항기리찰스 시치미뚝중병하고 혼자중얼중얼정신병부터 치료하는게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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