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신 4구 추가인양, 사망자 33명으로 늘어
실종자는 여전히 269명이나 돼
세월호 침몰 나흘째인 19일 오후 4구의 시신이 추가로 인양됐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6시 진도군청과 팽목항, 실내체육관에서 동시에 공식 브리핑을 열고 이날 오후 4시 55분께 구명조끼를 착용한 신원미상의 여성 사망자를, 5시 47분께도 신원미상의 사망자 1명을, 5시 58분께는 신원미상의 여성의 시신을 각각 추가로 발견해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어 추가브리핑을 통해 오후 7시30분께 세월호가 침몰 인근 해상에서 신원미상의 여성 시신 1구를 추가 인양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사망자 숫자는 33명으로 늘어났고, 실종자 숫자는 269명으로 줄어들었다.
한편 고명석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은 진도군청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날 오후까지 선내 수색을 시도했으나 성공하지 못하다가 오후 5시부터 5시 20분 사이 잠수사 3개조, 6명을 투입해 선체를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날 야간 수색구조활동을 위해 일몰부터 다음날 날이 밝을 때까지 총 4차례, 880발의 조명탄을 투하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저인망 어선 4척을 투입해 시신유실에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6시 진도군청과 팽목항, 실내체육관에서 동시에 공식 브리핑을 열고 이날 오후 4시 55분께 구명조끼를 착용한 신원미상의 여성 사망자를, 5시 47분께도 신원미상의 사망자 1명을, 5시 58분께는 신원미상의 여성의 시신을 각각 추가로 발견해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어 추가브리핑을 통해 오후 7시30분께 세월호가 침몰 인근 해상에서 신원미상의 여성 시신 1구를 추가 인양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사망자 숫자는 33명으로 늘어났고, 실종자 숫자는 269명으로 줄어들었다.
한편 고명석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은 진도군청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날 오후까지 선내 수색을 시도했으나 성공하지 못하다가 오후 5시부터 5시 20분 사이 잠수사 3개조, 6명을 투입해 선체를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날 야간 수색구조활동을 위해 일몰부터 다음날 날이 밝을 때까지 총 4차례, 880발의 조명탄을 투하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저인망 어선 4척을 투입해 시신유실에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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