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세월호 참사에 1억원 기부
"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도록 이기는 모습 보여드리려"
미국 LA다저스의 류현진(27) 선수가 세월호 참사 사망자 및 실종자 가족 등을 돕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9일 "류현진이 18일 세월호 침몰사고 피해자를 돕기위한 성금 1억원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류현진은 지난 18일 오후 전남 진도군청을 통해 공동모금회에 기부 의사를 전했다.
앞서 지난 18일 류현진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 승리한 뒤 "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도록 이기는 모습을 보여드리려 했다"고 밝혔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9일 "류현진이 18일 세월호 침몰사고 피해자를 돕기위한 성금 1억원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류현진은 지난 18일 오후 전남 진도군청을 통해 공동모금회에 기부 의사를 전했다.
앞서 지난 18일 류현진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 승리한 뒤 "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도록 이기는 모습을 보여드리려 했다"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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