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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기관사 자살 기도, 생명에는 지장 없어

경찰 조사 받고돌아와 자살 기도

세월호 참사와 관련 참고인 조사를 받았던 기관사가 자살을 기도했다.

21일 오전 11시 40분께 전남 목포시 죽교동의 한 모텔에서 세월호 기관사 손모(58)씨가 자살을 기도했다.

손씨는 전날 밤늦게까지 검경합동수사본부에서 조사를 받았으며 이날도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손씨는 이날 함께 묵던 동료를 모텔 방 밖으로 나가라고 한 뒤 안에서 문을 걸어 잠그고 목을 매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료와 모텔 직원의 신고로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손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본부의 한 관계자는 "조사 대상들이 참고인이면 관리하기 어렵다"면서 "피의자가 아니고서야 신병은 완전히 확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1 0
    ㅡㅡ

    8시 30분 119 112 신고를 했다는 승객 증언이 있습니다
    -'디스패치'가 만난 생존자 허 모(51)씨는 "배가 기울었지만, 충분히 많은 시간이 있었다. 너무도 안타깝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8시 30분 쯤에 배에 이상을 느꼈습니다. 119에 신고를 했고, 3,4층으로 뛰어다니며 학생들에게 빨리 나오라고 말했습니다...

  • 1 0
    ㅇㅇ

    세월호 사고조짐 감지됐나?…'8시10분 미스터리'
    2014-04-21 CBS노컷뉴스
    -세월호가 침몰 신고 40여 분 전인 ‘8시 10분 미스터리’를 둘러싼 파문이 커지고 있다. 제주해경이 세월호 침몰사고 신고 전인 8시 10분쯤 승선해있던 교사와 전화통화를 하기 위해 안산 단원고에 교사의 연락처를 물었다는 학교 측의 주장이 나오면서다.

  • 1 0
    진실의아우성

    [세월호 참사]신고 40여분 전 '인지'..사건 새국면?
    뉴시스 2014.04.20
    -20일 뉴시스는 사고 당일(16일)부터 이튿날인 17일 정오까지 상황을 담은 교육청 내부 일지를 단독 입수했다.
    일지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8시10분 제주해경이 '배와 연락이 안 된다'고 단원고에 전화를 걸어 왔다는 내용이 기재돼 있다.

  • 2 0
    작전명1시간

    사고..당일..08시55분...부터의....교신내용..공개는..
    .정부와언론의..수순일뿐!.
    .........사고발생시각..굳히기작업...........이다.
    ...
    ..전..언론과....종편까지........일사분란하게...
    ...방송한다는..것은...................뭐다..?
    ..
    ....속지마라.

  • 2 0
    죽은자들의비명

    해경, '진도 관제기록' 은폐 의혹..검경 조사중
    MBN | 2014.04.20
    -알고 보니 세월호는 사고 1시간 50분 전인 16일 오전 7시쯤 흑산도 주변을 지날 때부터 이미 진도 관제센터와 교신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해경은 교신 내용은 물론 세월호가 진도 관제센터와 교신을 했다는 사실 자체를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 8 1
    국정원은

    번개탄으로..기억을 조작할수있고..북한은 장난감 무인기로
    인공위성기능을 할수있다..한국 검경은 인간의 생사도 조절
    할수있다..남북통일은 대박정도가 아니라..우주정복도 가능
    함을 뜻한다..

  • 9 1
    혜근박

    '선택적 기억상실증'. 이 표현이 더 정확하지 않을까요? 슬슬 개수작에 돌입할 태세로군요!

  • 10 1
    의사왈

    국정원 사례에서 본 바와 같이
    이런 자살을 시도하게 되면...
    최근 단기 기억만을 상실하는 증세가 나타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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