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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최경락 유서 부인. "민정이 회유? 사실 아니다"

"민정수석실 누구도 한 경위와 접촉한 사실 없어"

청와대는 14일 고 최경락 경위가 유서에서 같은 정보분실의 한 경위에 대해 청와대 민정라인의 회유를 시사한 것과 관련,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밤 "한모 경위를 민정수석비서관실의 그 어느 누구도 접촉한 사실이 없고 따라서 제안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한 경위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이 청구되었고, 한 언론 보도를 보면 한 경위가 영장실질심사에서 그런 일이 없었다고 담당 판사에게 밝힌 것으로 돼 있다"고 덧붙였다.

최 경위는 유서에서 한모 경위에게 "(청와대) 민정비서관실에서 너에게 그런 제의가 들어오면 당연히 흔들리는 것은 나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며 "이제 내가 이런 선택을 하게 된 것은 너와 나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해, 민정수석실의 회유가 있었음을 강력 시사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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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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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민정비서관실에서 너에게 그런 (무슨) 제의가 들어오면(가정)
    당연히 (심리적으로) 흔들리는 것은 나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며
    "이제 내가 이런 무슨 선택을 하게 된 것은 (이제) 너와 나의 문제가 아니다
    -
    누군가와 최경장이 대화 형식으로 쓰여잇다..
    그리고 최경장이 자살을 선택햇지.
    최경장과 대화한 자가 누구인지는 최경장 쓴 유서에 없지

  • 44 0
    도끼

    79년김재규중정부장이 빵빵 ~
    그분의뜻을새겨볼시점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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