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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우리만 북한 짝사랑하고 있는 것 아닌가"

이용호 "사드 파헤치기도 조용히 처리하길"

박주선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8일 문재인 정부 출범후 북한의 4번째 미사일 발사와 관련 "문재인 정부는 이제 북핵문제를 해결할 실력을 보여줄 때가 됐다"고 압박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비정상국가 북한의 도넘는 도발행위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 북한의 계속된 도발은 자멸을 부를 뿐"이라고 비판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한미정상회담이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북한 도발을 억제하고 한반도 평화에 새 전기를 마련할 정상회담 대비를 철저히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용호 정책위의장은 "북한은 하루빨리 핵보유국으로 인정받고 대륙간탄도미사일 개발을 마무리하고 싶은 것 같은데 우리 대응은 너무도 한가한 것 같다"며 "어쩌면 우리만 북한을 짝사랑하는 것이 아닌가. 정부가 민간의 대북접촉 승인하면서 유화신호를 계속 보내고 있는데 북한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도발을 계속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정부는 메아리 없는 대북접촉승인을 계속 해야할지 신중히 검토해야한다"며 "북한의 끝없는 도발앞에 국익에 도움 안되는 사드 파헤치기도 조용히 처리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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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0 개 있습니다.

  • 4 1
    대승적인 결단 요청

    정권 인수위도 없이 허니문은
    고사하고도 시작해서 이제고작
    1달도안되었는데, 도대체 무슨
    소리하는 거예요? 그렇게 급하면
    왜 장관 임명동의안을 연기시키고
    그러세요.. 소문만 무성하게하고
    하자도 없고, 한방도 없는데 바로
    좀 처리하세요. 그게 우선아닌가요?
    한방아닌 헛빵이더군요.
    나라가 안보, 경제, 외교 전부가
    위기인데 대승적인 차원에서 협조
    바랍니다.

  • 2 1
    꼴통 박주선

    박주선인 완전 불통이며 꼴통이구먼~~

  • 0 0
    북미평화협정이 해결책이다

    북한의 핵미사일을 걱정하기 전에 미국에게 북한과 휴전을 종전으로 바꾸고 평화협정을 맺도록 설득해야 한다. 김대중 대통령의 통일의 꿈과 노무현 대통령의 바람을 국민의당이 풀어주어야 하지 않을까? 평화협정은 남북철도, 가스관 설치 그리고 인위적인 섬으로 사는 한국을 더 키울 수 있는 통일로 나아가는 시금석이다.

  • 0 0
    북한이 핵과 미사일 올인 이유

    이명박 정부에서 한미군사훈련을 하자 북한은 중국에서 기름을 빌려 군사훈련을 했다. 북한의 경제력은 전쟁을 수행할 수 없는 상황이란 반증이라 생각한다. 미국처럼 영토 밖에서 전쟁을 할 수 있는 나라들이나 전쟁을 바라지 어느 나라가 자국에서 전쟁을 하길 바라는가?
    미국은 북핵을 용인하며 한국에 무기를 팔고 대중국 한미일 군사동맹을 강화하는 구실로 삼았다.

  • 0 0
    당리당략도 존중한다만

    방산비리에도 따뜻하게 적용되는 말같다.

    국민의당은 국민을 위한 정당이 아닌 듯
    기득권자들의 권력싸움을 위한 당이 아닌가싶네

    사람들도 다 그런 사람만 모인 듯.

  • 0 0
    백작

    어런 머저리같은 궁물이 있나.
    시집가자마자 애나라고 달달복는군.
    정치을 소꿉장난질 하는건지 아시나봐요.
    그런시각으로 세상을보니 외무부장관내정자가
    외교고수라는것을 못알아보는것이요.
    운좋아서 뺏지 달은것이요.
    좀팽들이 뺏지달았다고 앞을 못보는것같습니다.

  • 1 0
    자유당 2중대스러운

    발언이구만

  • 1 0
    궁물

    정신줄 놓아구나 ㅉㅉㅉ

  • 2 0
    미국시민

    트럼프 성님 얼른 우리 군대 철수해. 왜 거기가서 방패막이하고 있어. 얼른 데려와. 그리고 나오면서 북한에 있는 뚱보에게는 세게 한방 때려버려.

  • 4 0
    촛불

    거의 10여년 동안 북한과의 접촉이 중단된 걸 모르십니까?
    이제 새정부가 들어 선지 한달째 입니다. 밥도 지어 지지 않았는데 숭늉 달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비난에 앞서 모두 고민하고 대책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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