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문일답] "새벽에 결심했다"
"강재섭 대표 중심으로 잘 해주길 부탁"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14일 기자회견 후 가진 일문일답에서 "밤을 지새우다시피 하다가 새벽녘에 결심을 했다"고 그동안 고뇌를 토로했다. 그는 강재섭 대표의 거취에 대해 "당을 강재섭 대표가 중심으로 당의 개혁을 하고 중심을 잡고 국민들앞에 다시 잘 해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전문.<편집자 주>
- 어제까지만 해도 (양보 주장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라 했는데,
= 저는 오늘 새벽 밤을 지새우다시피 하다가 새벽녘에 제가 결심을 했고, 오후시간이 되어서 제가 박희태 부의장님 외 한 두 분에게 제 뜻을 전했다. 조금 전에.. 많은 의원들이 이 자리에 함께 하셨습니다만, 양해를 구하고 후보에게 맡겨달라는 그런 말씀을 전했는데, 감사하게도 모든 분들이 박수를 치며 격려해 주셨다. 의원님, 당원동지들의 뜻을 받들어서.
- 강재섭 대표 거취에 대해서는
= 중재안이 받아들여졌으니까 특별히 할 이야기가 없을 것 같다. 강재섭 대표가 5선의원이고 본인이 사퇴까지 결심을 하고 낸 중재안이기 때문에 중재안을 받은 것은 당을 강재섭 대표가 중심으로 당의 개혁을 하고 중심을 잡고 국민들앞에 다시 잘 해주기를 부탁한다.
- 결정하는데 가장 영향을 주신 분은 누구인가?
= 물론 많은 분들의 뜻을 받았지만 국민들의 여론, 또 당원들의 의원들의 간절한 열망이 아마 그런 마음을 만들어냈다고 생각한다. 제가 어리석은 사람이 될 각오를 하고 결심을 했다.
- 국민 참여 비율을 높이는 방안은 그럼 어떻게?
= 국민의 여론에 의해서 대통령을 뽑는 거 아니겠나. 국민의 여론을 높이도록 당이 알아서 잘 할 것이다.
- 어제까지만 해도 (양보 주장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라 했는데,
= 저는 오늘 새벽 밤을 지새우다시피 하다가 새벽녘에 제가 결심을 했고, 오후시간이 되어서 제가 박희태 부의장님 외 한 두 분에게 제 뜻을 전했다. 조금 전에.. 많은 의원들이 이 자리에 함께 하셨습니다만, 양해를 구하고 후보에게 맡겨달라는 그런 말씀을 전했는데, 감사하게도 모든 분들이 박수를 치며 격려해 주셨다. 의원님, 당원동지들의 뜻을 받들어서.
- 강재섭 대표 거취에 대해서는
= 중재안이 받아들여졌으니까 특별히 할 이야기가 없을 것 같다. 강재섭 대표가 5선의원이고 본인이 사퇴까지 결심을 하고 낸 중재안이기 때문에 중재안을 받은 것은 당을 강재섭 대표가 중심으로 당의 개혁을 하고 중심을 잡고 국민들앞에 다시 잘 해주기를 부탁한다.
- 결정하는데 가장 영향을 주신 분은 누구인가?
= 물론 많은 분들의 뜻을 받았지만 국민들의 여론, 또 당원들의 의원들의 간절한 열망이 아마 그런 마음을 만들어냈다고 생각한다. 제가 어리석은 사람이 될 각오를 하고 결심을 했다.
- 국민 참여 비율을 높이는 방안은 그럼 어떻게?
= 국민의 여론에 의해서 대통령을 뽑는 거 아니겠나. 국민의 여론을 높이도록 당이 알아서 잘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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