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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文대통령, 4~5월 평양 방문하지 않을까"

"지금 남북경협 얘기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아"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4일 문재인 대통령의 방북 시점에 대해 "빠르면 빠를수록 좋지만, 그 사이 물밑접촉을 하면서 4~5월이면 평양을 방문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기대를 갖는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아무래도 3월 달은 북한도 인민대회가 있고 여러 가지 인사개편이 있을 것이고 자기들도 이번 하노이 회담에 대한 분석 등 여러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지금 가급적 북한과 물밑접촉을 통해서 특사도 파견하고 문재인 대통령께서 평양을 방문하시는 것이 원칙"이라며 "그렇게 해서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서 구겨진 김정은 위원장의 체면도 좀 살려주고 김정은 위원장의 속내를 좀 충분히 듣고 돌아오셔가지고 미국을 방문해서 트럼프 대통령과 그 결과를 가지고 대책을 논의해서 북미 양국이 다시 대화의 테이블로 나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주어진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남북경협에 대해선 "미국에서 가장, 또 미국 상-하원 의회에서도 러시아·중국·한국이 경제제재를 느슨하게 하고 있다 하는 불만이 쏟아지는데 우리가 남북 경협을 먼저 논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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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0 0
    에라이 개자슥아

    전두환 장군님한테 훈장바고
    찬양햇던 시입홍오새퀴가

    또 개소리를 지껄이고 자빠졋넹

  • 1 0
    신들러

    요덕을 방문해라 역사에 길이 남을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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