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당선인 관저, 참모총장 공관→외교장관 공관
참모총장 공관 노후화로 리모델링 시간 너무 걸려서
인수위원회는 2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관저로 한남동 외교부 장관의 공관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원일희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통의동 인수위에서 기자들과 만나 "육군 참모총장 공관은 1975년에 지어져 종합적으로 많은 불합리한 점이 발견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외교장관 공관으로 취임식 전 입주가 가능한지에 대해선 "외교부 장관 공관으로 설사 최종 결정되더라도 5월 10일 취임식에 맞춰 바로 입주하기는 어렵지 않겠느냐는 게 상식적 추론"이라며 "(당분간 서초동에서 출퇴근을 할 경우) 교통 통제를 최소화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원칙은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새 관저를 지을지에 대해선 "그건 별개의 문제"라며 "중장기적 과제"라고 설명했다.
당초 한남동 육군 참모총장 서울별관 관사가 '거리상' 우선적으로 고려됐으나 리모델링 기간, 경호‧의전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건물이 노후화되어 취임 전 입주가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는 것.
반면에 외교장관 공관은 규모가 1만4700㎡로 한남동 소재 공관 중 가장 규모가 크며 연회장·접견실·마당 등을 갖추고 있어 간단한 리모델링만 하면 입주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원일희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통의동 인수위에서 기자들과 만나 "육군 참모총장 공관은 1975년에 지어져 종합적으로 많은 불합리한 점이 발견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외교장관 공관으로 취임식 전 입주가 가능한지에 대해선 "외교부 장관 공관으로 설사 최종 결정되더라도 5월 10일 취임식에 맞춰 바로 입주하기는 어렵지 않겠느냐는 게 상식적 추론"이라며 "(당분간 서초동에서 출퇴근을 할 경우) 교통 통제를 최소화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원칙은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새 관저를 지을지에 대해선 "그건 별개의 문제"라며 "중장기적 과제"라고 설명했다.
당초 한남동 육군 참모총장 서울별관 관사가 '거리상' 우선적으로 고려됐으나 리모델링 기간, 경호‧의전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건물이 노후화되어 취임 전 입주가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는 것.
반면에 외교장관 공관은 규모가 1만4700㎡로 한남동 소재 공관 중 가장 규모가 크며 연회장·접견실·마당 등을 갖추고 있어 간단한 리모델링만 하면 입주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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