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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진 "이재명도 '쌀 피자 만들기' 등 캠페인 했잖나"

"진의 왜곡해 선전선동". 당내서도 비판 빗발쳐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5일 자신의 '밥 한 공기 다 비우기' 캠페인에 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박스럽다'로 비판한 데 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15년 성남시장 시절 쌀 피자 만들기 등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친 일이 있다"고 맞받았다.

조수진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민생119 회의에서 나온 몇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발언의 진의를 왜곡해 선전 선동을 벌이는 것에 유감을 표한다. 민생을 위한 아이디어를 정쟁으로 몰지 말아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밥 한 공기 다 비우기'에 대해선 "민생을 위한 특위 민생119 첫 회의(4월 3일)에선 예산, 법제화 없이 실생활에서 실천에 옮길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개진됐다"며 "농번기를 앞두고 외국인 노동자 숙소를 점검해보자는 아이디어라든가, 밥 한 공기 먹기 캠페인, 쌀빵 쌀케이크 같은 가루쌀 제품 현장 찾기 등을 통해 쌀 소비를 촉진해보자는 아이디어 등이 나왔다"며 아이디어 차원임을 강조했다.

그러나 그의 '밥 한 공기 다 비우기'에 대해선 이 대표뿐 아니라 당내에서도 비판이 빗발치고 있어 파문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남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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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1 0
    윤석열은 반대하는 국민을 버리는쪽으로

    .가는데 의도적인 국민분열작전이다
    국힘당 김재원은 제주43사건을 비하하여 제주도민을 조롱하고
    국힘당 태영호는 518민주화운동을 북한공작이라고 거짓말하여
    호남유권자를 모함하고
    국힘당 조수진은 여성들의 다이어트 때문에 쌀소비가 줄었다고
    국힘당 지지율이 낮은 여성유권자를 조롱하는데
    국힘당은 영남표 30%만 확보후 야당유력대선후보를 모함하여 정권연장속셈

  • 1 0
    윤석열은 반대하는 국민을 버리는쪽으로

    가는데 의도적인 국민분열작전이다
    국힘당 김재원은 제주43사건을 비하하여 제주도민을 조롱하고
    국힘당 태영호는 518민주화운동을 북한공작이라고 거짓말하여
    호남유권자를 모함하고
    국힘당 조수진은 여성들의 다이어트 때문에 쌀소비가 줄었다고
    국힘당 지지율이 낮은 여성유권자를 조롱하는데
    국힘당은 영남표 30%만 확보후 야당유력대선후보를 모함하여 정권연장속셈

  • 0 0
    지나가다 그냥

    궁색한 변명할 시간있으면 밥 한그릇 더드시게나.

  • 0 0
    지나가다 그냥

    그렇게 하고 싶으면 전 국민에게 한 공기 쌀을 무상으로 지급해 줘야지.

  • 1 0
    어허허

    이걸 보고 지랄도 풍년이라고 하죠.
    이여자 하여튼 모든 사고방식이 국회의원감이 아님.
    대체 어떻게 국회의원이 된거지???
    어린 애기들도 얘보다 사고가 풍부하고 이성적이고 이론적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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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

    내로남불이다

  • 1 0
    같은 날 일본 의회

    일본의회 "쌀밥 더먹기 '운동 펼쳐야" /2023.04.05.
    식량자급률 38% 수준서 답보 "국민 1인 하루 한그릇 더먹으면
    목표치 45% 달성할 수 있을것"

    시대 착오적인 발상, 그 지능 수준이 그들과 비슷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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