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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윤리자문위 또 김남국 징계 결론 못내. "자료 더 검토"

검찰 수사 진전만 기다리나?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3일 김남국 의원 징계안을 논의했으나 또다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자문위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5차 회의를 열어 김 의원이 제출한 가상자산 거래내역 자료 등을 토대로 국회법 위반, 직권남용 여부에 대해 논의했다.

유재풍 자문위원장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결론 내지 못해 18일 오후에 다시 모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 회의에서 뭘 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자료를 죽 검토했고,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검토할지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김 의원이 자문위가 요구한 자료를 모두 제출했느냐'는 질문에는 "거래소별 자료를 냈다"면서 "다 받았다고는 할 수는 없지만 국회법 개정안에 따른 자료를 모두 냈다고 하니 이를 중심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자문위의 최종 결론 전에 김 의원을 회의에 부를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는 "그것은 아직 고려하지 않고 있다. 꼭 필요하다면 부를 수 있겠으나 아직 그런 계획은 없다"고 했다.

앞서 윤리특위는 김 의원에 대한 범국민적 비판 여론을 감안, 자문위에 첫 활동 시한인 지난달 29일까지 심사를 마쳐달라고 요청했으나 김 의원의 가상자산 거래내역 미제출 등으로 결론을 내지 못하자 자문위는 활동기한을 이달 29일까지 연장했다.

그러나 계속 결론을 내지 못하고 오는 18일 다시 회의를 열기로 하면서, 검찰 수사가 진행되기를 기대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낳고 있기도 하다.

한편 유 위원장은 지난달말 끝난 '국회의원 가상자산 등록' 상황과 관련해선 "거래하지 않았다는 의원이 대부분인 것 같다"고 전했다.
남가희 기자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2 0
    일본-IAEA에 백만유로주고보고서조작

    .더탐사
    https://m.youtube.com/watch?v=ExZxO5YZNts
    IAEA내부고발자인 조르세티(가명)가 제보한초안과 보고서목차가 거의같고
    보고서제목에 SAFETY REVIEW라는 문구가 추가된다고한것도
    그로시 IAEA사무총장이 일본에 준 보고서와 일치하므로
    일본이 IAEA에 백만유로주고 후쿠시마핵폐수가 안전하다고 조작한의혹

  • 1 0
    일본-IAEA에 백만유로주고보고서조작

    더탐사
    https://m.youtube.com/watch?v=ExZxO5YZNts
    IAEA내부고발자인 조르세티(가명)가 제보한초안과 보고서목차가 거의같고
    보고서제목에 SAFETY REVIEW라는 문구가 추가된다고한것도
    그로시 IAEA사무총장이 일본에 준 보고서와 일치하므로
    일본이 IAEA에 백만유로주고 후쿠시마핵폐수가 안전하다고 조작한의혹

  • 1 0
    누가 누구를 !

    수장 왕초란자는 장모가 양평땅으로 고속도로 노선비틀어 야단이고 여당 대표는 이미1800배오른땅도 있고 아들놈이 가상화폐회사 근무한다 캬 이러니 똥 묻은것드리 겨묻은것을 수사할수가 있나? 궁민여러분 2찍여러분 앙그라요 잉?

  • 1 0
    놀구들자빠졋네~

    어거지떼법으로징계하려니될턱이없지~
    자유와공정을외치는권력이
    정작자신들은그렇지못한데 누굴징계를한다는거냐~
    자본주의사회인우리가 돈버는게범죄가된다면
    재벌그룹들과기업인들은모두범죄자가되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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