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폭우 골프' 홍준표 징계 개시. 26일 징계 결정
홍준표 사과에도 징계 여론 높아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위원장 황정근)는 20일 '폭우 골프'로 물의를 빚은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한 징계 논의에 착수했다. 징계 수위는 오는 26일 결정할 예정이다.
윤리위는 이날 오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제6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국민의힘은 ▲지난15 수해 중 골프 행위 관련 당 윤리규칙 제22조 제2항(사행행위∙유흥∙골프 등의 제한) 위반 ▲17~18일 언론 인터뷰 및 페이스북 글 게시 관련 당 윤리규칙 제4조 제1항(품위유지) 위반을 이유로 징계절차를 개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윤리강령에는 '당직자와 당 소속 공직자가 자연재해나 대형사건·사고 등이 발생한 경우 골프 등 국민 정서에 반하는 행위를 하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징계에는 ▷경고 ▷당원권 정지 ▷탈당 권유 ▷제명 등이 있다.
윤리위는 이날 오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제6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국민의힘은 ▲지난15 수해 중 골프 행위 관련 당 윤리규칙 제22조 제2항(사행행위∙유흥∙골프 등의 제한) 위반 ▲17~18일 언론 인터뷰 및 페이스북 글 게시 관련 당 윤리규칙 제4조 제1항(품위유지) 위반을 이유로 징계절차를 개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윤리강령에는 '당직자와 당 소속 공직자가 자연재해나 대형사건·사고 등이 발생한 경우 골프 등 국민 정서에 반하는 행위를 하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징계에는 ▷경고 ▷당원권 정지 ▷탈당 권유 ▷제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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