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동료들 도움 있어 골 가능"
AFP "'마스터키' 박주영, 첫 시험을 성공적으로 패스"
프랑스 1부 리그 르 샹피오나 데뷔전에서 1골 1도움을 몰아치며 환상적인 데뷔전을 치른 박주영이 경기 직후 자신의 득점을 동료들 도움으로 돌렸다.
박주영은 14일(한국시간) FC로리앙과의 르 샹피오나 4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둔 직후 구단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나 혼자 잘해서 골을 넣은 것이 아니라 동료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박주영은 이어 "오늘 처음 겪어 본 프랑스 리그는 매우 빨랐다"며 "앞으로도 적응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데뷔전을 앞두고 적지않은 부담감을 갖고 있었다"며 "첫 경기에서 골을 넣을 것이라고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골을 넣게 돼 부담을 덜었다"며 시합전 가진 부담감을 토로하기도 했다.
AS 모나코의 히카르도 고메스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박주영이 오늘 경기의 최고 수훈갑이었다"며 "데뷔전에서 기대했던 대로 활약해 주었을 뿐 아니라 입단 후 2주 가량 지켜본 결과를 통해서도 박주영이 팀에 중요한 선수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고, 이날 박주영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한 장-자크 고소 역시 "박주영이 골을 만드는 과정에서 민첩함을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프랑스의 AFP 통신은 이날 박주영의 활약을 '마스터 키'에 비유한 뒤 "박주영이 첫 시험을 성공적으로 패스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성공적인 유럽 무대 데뷔전을 치러낸 박주영은 오는 22일 마르세유 원정경기에서 연속 공격포인트 사냥에 나선다.
13일(현지시간) 벌어진 AS모나코-FC로리앙전에서 박주영이 첫 골을 성공시키는 장면@유튜브
박주영은 14일(한국시간) FC로리앙과의 르 샹피오나 4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둔 직후 구단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나 혼자 잘해서 골을 넣은 것이 아니라 동료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박주영은 이어 "오늘 처음 겪어 본 프랑스 리그는 매우 빨랐다"며 "앞으로도 적응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데뷔전을 앞두고 적지않은 부담감을 갖고 있었다"며 "첫 경기에서 골을 넣을 것이라고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골을 넣게 돼 부담을 덜었다"며 시합전 가진 부담감을 토로하기도 했다.
AS 모나코의 히카르도 고메스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박주영이 오늘 경기의 최고 수훈갑이었다"며 "데뷔전에서 기대했던 대로 활약해 주었을 뿐 아니라 입단 후 2주 가량 지켜본 결과를 통해서도 박주영이 팀에 중요한 선수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고, 이날 박주영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한 장-자크 고소 역시 "박주영이 골을 만드는 과정에서 민첩함을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프랑스의 AFP 통신은 이날 박주영의 활약을 '마스터 키'에 비유한 뒤 "박주영이 첫 시험을 성공적으로 패스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성공적인 유럽 무대 데뷔전을 치러낸 박주영은 오는 22일 마르세유 원정경기에서 연속 공격포인트 사냥에 나선다.
13일(현지시간) 벌어진 AS모나코-FC로리앙전에서 박주영이 첫 골을 성공시키는 장면@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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