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4대강 토목, 민-형사상 책임 따지겠다"
"4대강 토목은 MB표 괴물이자 악령"
정부가 10일 낙동강 합천보 착공을 시작으로 4대강 사업에 본격 착수한 것과 관련, 민주당이 "이는 국민적 반대를 묵살한 채 국토를 절단 내는 대역죄에 해당되며, 국가와 국민에게 대재앙을 초래할 것"이라며 이명박 정부를 맹비난했다.
송두영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질타한 뒤 "소위 4대강 토목사업은 국민을 무시하고, 환경을 무시하고, 법과 제도 등 절차를 무시한 반국가적, 반역사적, 반환경적 사업"이라고 단언했다.
송 부대변인은 "나라의 곳간은 비어 가는데 수십조 원에 이르는 천문학적 혈세를 투입해 토목사업을 강행한 이유가 무엇인가. 대통령 임기 내 가시적 성과물을 내 보이겠다는 것인가, 아니면 국민을 짓밟아 보겠다는 오만과 독선인가"라고 반문한 뒤 "한반도 대운하에서부터 비롯된 4대강 토목사업은 태어나서는 안 될 MB표 괴물이요 악령"이라고 맹비난했다.
그는 "민주당은 이미 밝혔듯이 4대강 토목사업에 대한 국가 예산 투입을 결코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며 "또한 법과 제도를 어기면서 국민 혈세를 투입할 경우 이에 대한 민, 형사상 책임을 반드시 따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송두영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질타한 뒤 "소위 4대강 토목사업은 국민을 무시하고, 환경을 무시하고, 법과 제도 등 절차를 무시한 반국가적, 반역사적, 반환경적 사업"이라고 단언했다.
송 부대변인은 "나라의 곳간은 비어 가는데 수십조 원에 이르는 천문학적 혈세를 투입해 토목사업을 강행한 이유가 무엇인가. 대통령 임기 내 가시적 성과물을 내 보이겠다는 것인가, 아니면 국민을 짓밟아 보겠다는 오만과 독선인가"라고 반문한 뒤 "한반도 대운하에서부터 비롯된 4대강 토목사업은 태어나서는 안 될 MB표 괴물이요 악령"이라고 맹비난했다.
그는 "민주당은 이미 밝혔듯이 4대강 토목사업에 대한 국가 예산 투입을 결코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며 "또한 법과 제도를 어기면서 국민 혈세를 투입할 경우 이에 대한 민, 형사상 책임을 반드시 따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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