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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 "한국 내년 성장률 3.5%로 대폭 하향"

"수출 악화와 건설투자 감소로 하향조정"

노무라 인터내셔널이 내년도 우리 경제의 성장률을 대폭 하향조정했다.

11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노무라 인터내셔널의 권영선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8일자 보고서를 통해 수출 악화와 건설투자 감소를 이유로 들어 우리나라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6%에서 5.9%로 소폭 낮췄다.

노무라는 그러나 내년도 GDP 성장률 전망치는 당초 4%에서 3.5%로 대폭 낮췄다. 원화의 급속한 강세와 계속되는 건설경기 침체라는 내우외환으로 수출과 내수 모두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3%대 저성장을 기록할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인 셈.

노무라는 세계적 환율전쟁의 여파로 올해 말까지 원.달러 환율은 1천75원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1 0
    젖나라

    망한 개한민국 누구탓일까 더망할수도있다

  • 1 3
    걱정마

    김정은이 17개 땅굴로 적화통일시켜준다

  • 5 0
    ㅠ,.ㅠ;

    정부 발표와 국내 언론 발표는 왜 하나같이 국민들의 체감과 반대로 말할까?
    40년을 이나라 국민으로 살면서 최근 몇년이 정말 힘들다 괴롭다 버겁다

  • 7 0
    개명박의 말로...

    총으로 일어난자 총으로 망하고 칼로 일어난자 칼로 망한다....
    7%성장률로 국민 속여 대통령 된 개명박
    임기 말년, 2011~2012년 경제성장률 곤두박질치며 망한다
    국민들은 향후 2년간의 경제 추락에 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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