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MB, 北 응징하겠단 말만 되풀이"
"MB, 국민들 피부에 전혀 와닿지 않는 연설"
민주당은 3일 이명박 대통령의 신년연설에 대해 "도발에 단호하고 강력한 응징이 있을뿐이라는 말만 수없이 되풀이하고 있다. 어떤방식으로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킬것인지를 제시하지 못했다"고 질타했다.
차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아무런 대책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국민의 안보불안을 불식시키는 데 역부족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젊은층을 'G20세대'로 규정한 데 대해서도 "지금 우리 청년들은 일자리를 잃고 있고, 일자리를 어떻게 만들겠다는 구체적인 내용이 전혀 없다"며 "우리 청년들은 300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겠다는 대통령의 공약을 믿고 선거를 했으나 지금도 일자리 찾는 것이 걱정이고 일자리 불안에 시달리고 있고, 동일노동을 제공하고도 현저히 낮은 임금을 받고 있다"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서민들이 미소금융과 보금자리, 든든한 학자금으로 생활이 좋아졌다고 하는데 미소금융 등으로 인해 가계부채는 늘어나고 있고, 보금자리로 LH공사는 빚더미에 앉았다. 결국 국민들의 세금으로 빚더미 잔치를 해야 될 상황에 놓여있다"며 "그리고 든든한 학자금을 운운하지 말라. 대학 등록금을 반값으로 해주시겠다고 공약을 했지만 지금도 등록금은 올라가고 있다"고 이 대통령 공약 위반을 조목조목 열거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이명박 정권 3년 동안 구조적인 물가상승 때문에 너무 힘이 들었고, 지금도 물가의 상승, 전셋값의 상승으로 서민들은 고통 받고 있다"며 "전혀 국민들의 피부에 와 닿지 않는 대통령의 신년연설이었다"고 혹평했다.
차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아무런 대책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국민의 안보불안을 불식시키는 데 역부족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젊은층을 'G20세대'로 규정한 데 대해서도 "지금 우리 청년들은 일자리를 잃고 있고, 일자리를 어떻게 만들겠다는 구체적인 내용이 전혀 없다"며 "우리 청년들은 300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겠다는 대통령의 공약을 믿고 선거를 했으나 지금도 일자리 찾는 것이 걱정이고 일자리 불안에 시달리고 있고, 동일노동을 제공하고도 현저히 낮은 임금을 받고 있다"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서민들이 미소금융과 보금자리, 든든한 학자금으로 생활이 좋아졌다고 하는데 미소금융 등으로 인해 가계부채는 늘어나고 있고, 보금자리로 LH공사는 빚더미에 앉았다. 결국 국민들의 세금으로 빚더미 잔치를 해야 될 상황에 놓여있다"며 "그리고 든든한 학자금을 운운하지 말라. 대학 등록금을 반값으로 해주시겠다고 공약을 했지만 지금도 등록금은 올라가고 있다"고 이 대통령 공약 위반을 조목조목 열거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이명박 정권 3년 동안 구조적인 물가상승 때문에 너무 힘이 들었고, 지금도 물가의 상승, 전셋값의 상승으로 서민들은 고통 받고 있다"며 "전혀 국민들의 피부에 와 닿지 않는 대통령의 신년연설이었다"고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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