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軍, 정말 잘했고 수고 많았다”
“피랍사건 위험성 남아있으니 근본대책 마련해야”
민주당은 21일 우리 군이 삼호주얼리호 피랍선원 모두를 구출한 것과 관련, "정말로 잘 하셨고 수고가 많으셨다"고 격려했다.
전현희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소말리아 해적에 의해서 납치된 ‘삼호주얼리’호 선원들을 무사히 구출한 작전을 수행한 우리 해군에 깊은 감사와 격려를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 대변인은 "'테러와는 타협하지 않는다'는 국제 사회의 원칙을 재확인한 작전으로 평가한다"며 "선원들의 무사 귀환을 환영하고, 작전 중 부상을 당한 분들의 쾌유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나 "우리나라 해운 물동량의 29%가 소말리아 해적이 출몰하는 해역을 경유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에 앞으로도 유사한 피랍 사건이 계속될 위험성은 남아 있다"며 "정부의 재발 방지를 위한 보다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전현희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소말리아 해적에 의해서 납치된 ‘삼호주얼리’호 선원들을 무사히 구출한 작전을 수행한 우리 해군에 깊은 감사와 격려를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 대변인은 "'테러와는 타협하지 않는다'는 국제 사회의 원칙을 재확인한 작전으로 평가한다"며 "선원들의 무사 귀환을 환영하고, 작전 중 부상을 당한 분들의 쾌유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나 "우리나라 해운 물동량의 29%가 소말리아 해적이 출몰하는 해역을 경유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에 앞으로도 유사한 피랍 사건이 계속될 위험성은 남아 있다"며 "정부의 재발 방지를 위한 보다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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