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MB의 국민배신,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조배숙 "MB의 새로운 별명은 백지왕"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1일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와 관련, "이명박 정부가 공약 남발하고 국민을 배신하고 신뢰를 떨어뜨리는 것에 대해 이명박 정부를 비판하기에 앞서 타산지석으로 삼아야겠다"고 비판했다.
손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에서 동남권 신공항 공약을 백지화하면서 온 나라가 들끓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세종시로 충청도민을 우롱했고 강원도 원주에 첨단복합단지 공약을 내팽개쳐 강원 도민을, 과학벨트로 다시 충청도민을 우롱했다. 이제 동남권 신공항으로 영남주민에게 실망과 배신감 주고 있다"며 이 대통령의 잇단 공약파기를 거론한 뒤, "이제 내년도 정권교체 앞두고 집권의 의지를 불태우면서 우리는 국민들에게 반드시 신뢰를 주겠다. 우리가 공약한 것은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천정배 최고위원은 "이명박 대통령의 동남권 신공항 공약이 사기임이 드러났다"며 "표를 얻기 위해 마음에도 없는 거짓공약을 한 것"이라고 원색 비난했다. 그는 또 박근혜 전 대표가 자신의 대선공약으로 신공항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서도 "사기극으로 입증된 이명박 대통령의 공약을 다시 되풀이하려는 것"이라며 "표의 유혹은 악마의 유혹보다 강한 모양"이라고 비난했다.
조배숙 최고위원은 " 대통령은 세종시 백지화를 시도했고 과학비즈니스벨트 공약 백지화로 인해 지금 대통령에게 새로운 별명이 생겼다. 백지왕이라고 한다"며 "한나라당도 뉴타운이 무너지고 대통령과 함께 외친 공약들이 철회됨에 따라 다시 친이 친박으로 갈라져 무책임한 뒷북 발언이라고 하거나 탈당하라고 하거나 참으로 점입가경"이라고 이 대통령과 한나라당을 싸잡아 힐난했다.
손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에서 동남권 신공항 공약을 백지화하면서 온 나라가 들끓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세종시로 충청도민을 우롱했고 강원도 원주에 첨단복합단지 공약을 내팽개쳐 강원 도민을, 과학벨트로 다시 충청도민을 우롱했다. 이제 동남권 신공항으로 영남주민에게 실망과 배신감 주고 있다"며 이 대통령의 잇단 공약파기를 거론한 뒤, "이제 내년도 정권교체 앞두고 집권의 의지를 불태우면서 우리는 국민들에게 반드시 신뢰를 주겠다. 우리가 공약한 것은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천정배 최고위원은 "이명박 대통령의 동남권 신공항 공약이 사기임이 드러났다"며 "표를 얻기 위해 마음에도 없는 거짓공약을 한 것"이라고 원색 비난했다. 그는 또 박근혜 전 대표가 자신의 대선공약으로 신공항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서도 "사기극으로 입증된 이명박 대통령의 공약을 다시 되풀이하려는 것"이라며 "표의 유혹은 악마의 유혹보다 강한 모양"이라고 비난했다.
조배숙 최고위원은 " 대통령은 세종시 백지화를 시도했고 과학비즈니스벨트 공약 백지화로 인해 지금 대통령에게 새로운 별명이 생겼다. 백지왕이라고 한다"며 "한나라당도 뉴타운이 무너지고 대통령과 함께 외친 공약들이 철회됨에 따라 다시 친이 친박으로 갈라져 무책임한 뒷북 발언이라고 하거나 탈당하라고 하거나 참으로 점입가경"이라고 이 대통령과 한나라당을 싸잡아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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