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애 "정전사태, 모든 게 허위였죠?"
"모든 허위를 파헤친다는 게 무시무시할 정도"
김진애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질타한 뒤, "수요예측도, 전력 허수계상도, 예비전력도, 블랙아웃 직전에 갔던 거짓, 무능, 무책임. 허망했습니다"라고 개탄했다.
그는 "오늘부터 국감.국정의 모든 허위들이 파헤친다는 게,무시무시할 정도입니다"라며 이날부터 시작된 국정감사에서 진상을 철저히 파헤칠 것을 다짐했다.
그는 또한 한국전력 및 자회사들의 감사 100%가 MB선거캠프와 인수위, 한나라 당직자 출신의 낙하산인사로 채워져 있고 한전 및 자회사 임원 대부분 '비전문가'로 구성돼 있음이 드러난 것과 관련해서도 "그러니 탈나지!"라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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