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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조선소 폭발, 노동자 4명 사망

협력업체 노동자들, 블럭 작업하다가 폭발

30일 오전 8시50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원산리 세진중공업에서 대형 선박 블록 제조작업 도중에 산소 절단기가 폭발해 근로자 4명이 숨졌다.

이날 사고는 선박 블록을 만드는 공정을 맡은 사내 협력업체 근로자 4명이 블록 안의 밀폐 공간에서 산소 절단기로 작업을 하다가 갑자기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한 근로자들의 인적사항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이날 사고로 더 이상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회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2 0
    개죽음현장

    이름만 대면 알만한 조선소에서 하루에 몇 명씩이나 주검이 되는 지 알려다오. 언론아. 노동부야.

  • 1 0
    ㅠ.ㅠ

    ㅠ.ㅠ
    노동자 죽음은 개죽음...
    ㅠ.ㅠ

  • 1 0
    alamania

    ▶◀ 애통하게 가신 님들의 명복을 빕니다.

  • 8 0
    개넘들

    언론은 노동자가 죽었으니, 안전불감증이라 할 것이다

  • 8 0
    주코프

    지뢰청소는 사람발로 누르는게 젤 좋아. 몇명 죽어야 안전조치 하나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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