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3명 동반자살 기도...2명 사망
"부모에게 미안하다"는 유서 남겨
20대 젊은이들이 또 동반자살을 기도, 2명이 숨지고 1명이 위중한 참사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9일 오후 2시45분께 동해시 망상동의 한 민박 2층 객실에서 2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남녀 3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업주(60·여)가 발견, 119구조대와 경찰에 신고했다.
이들은 119구조대 등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남녀 2명은 숨지고 여성 1명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객실 내에는 타고 남은 번개탄과 화덕이 발견됐으며 또 '부모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도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9일 오후 2시45분께 동해시 망상동의 한 민박 2층 객실에서 2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남녀 3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업주(60·여)가 발견, 119구조대와 경찰에 신고했다.
이들은 119구조대 등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남녀 2명은 숨지고 여성 1명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객실 내에는 타고 남은 번개탄과 화덕이 발견됐으며 또 '부모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도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