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대선출마하던 날, 남편 음주운전 적발
면허정지 수치 나와, 채혈검사 요구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심 변호사는 이날 자정께 서울 중구 회현동 백범광장 인근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호흡기 측정 결과 심 변호사의 혈중알콜농도 0.094%로,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수치다.
심 변호사는 이에 불복해 채혈 검사를 요구, 면허정지 여부는 보름 뒤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정희 전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주한미대사관 앞에서 18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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