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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정부 "중국 선원 사망에 강한 유감"

"유사 사건의 재발 방치 촉구"

주한 중국대사관은 중국인 선원이 한국 해경이 쏜 고무탄에 맞아 숨진 데 대해 항의와 강한 유감의 뜻을 한국 측에 전달했다고 17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주한 중국대사관은 이번 사건에 대해 신중하고 철저한 조사와 함께 중국 선원들의 법적 권리를 보호할 것을 요구하고 유사 사건의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통신은 한국 당국의 설명이라며 숨진 중국인 선원이 자신이 탄 어선을 급습한 한국 해경의 고무탄에 맞아 부상한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에 숨졌다고 설명했다.

신화통신 보도에 앞서 외교통상부는 주한 중국대사관을 통해 중국 측에 사건 개요를 통보하는 한편 책임 소재와는 별개로 불행한 사건이 발생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면서 유족에 위로의 뜻을 전했다.

외교통상부는 "이번 사건은 관계 당국이 관련 법규에 따라 조사와 사후처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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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0 0
    ㅁㅁㅁ

    과잉진압으로 인명이 손상된 건 잘못된 일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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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죽여

    모택동처럼 2천만은 죽여야지

  • 1 0
    웃기는 놈이네

    지들 나라에서 한국인이 마약 가져오다가 잡히면 사형에 처하잖아, 남의 나라 바다에 와서 불법 조업하면 단속을 해야지 그대로 놔둬, 단속하는데 무기들고 저항하면 당연히 경찰도 공권력을 행사해야지, 그러다 죽으면 할 수 없고, 지놈들은 티베트에서 대모한다고 무자비하게 폭력휘드르고 죽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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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럴때

    일은 잘해야 진짜 일 잘한다 소리 들을텐데.
    외교부는 아직 잠에서 깨어나지 않은 모양이네.
    뭘 더 바라랴?
    그저 일이나 만들지 않으면 감사할 따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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