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이 우리나라 여성상을 왜곡훼손한 죄는 아비의 유신쿠데타만큼이나 크다. 대처가 나왔을 때 세계는 그녀가 여성이어서 변화쇄신이라 느끼지 않았다. 그녀의 말과 행동을 보고 변화를 느꼈다. 또한 단호한 행동 뒤에 숨겨진 부인과 엄마로서의 일상의 성실함과 따뜻함에 한번더 감동했다.
반대할 명분이 없는 일을 여러 구실로 이리저리 잔꾀부려 전가시키면, 계집이라 비겁한 종자란 욕을 먹지는 않을 거라 생각 하나본데, 뱃속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사람은 무수히 많고, 괜히 간파당하게 되면, 역시 대통령감은 아니라는 사실을 스스로 널리 고하는 것에 다름 아니니라...
41년간 꿈쩍 않는 투표시간 땜에 정치에 목마른 다수들의 참정권 제한은 그야말로 반쇄신 아니냐.. 여성 대통령이 쇄신? 두부 먹다가 생이빨 부러지는 소리+개미 나무에서 떨어져 허리 부러지는 소리하고 있네! 그네는 다수가 아무리 "아프다, 안된다. 고쳐라"해도 귀에 못 박고 "엿 먹어라!"하는 종자일 뿐이니라..
수첩공주 투표시간연장에 반대지만 이런 잘못된 원칙을 말하면 표떨어지고 자칭 원칙과소신이라고 떠드는 수첩공주의 맨 얼굴이 드러나네. 유력한 대선후보가 국민참정권과 관련된 문제에 자신의 견해를 정직하게 밝히면되지 국회로 넘기고 자신과 관련 없다는듯이 말하는 유체이탈화법의 달인이네. 지금 청와대 주인하고 똑 같네.
참으로 어이없고 실소를 금할수가 없다. 야당과 국민들의 투표시간 연장 촉구에 대해 새누리당 박그네가 한 말 < 여,야가 결정할 문제>라고 말했다네요. 완전 유체이탈이구만요..헐~박그네 있는당이 여당이자나???그리고 힘쎈자가 박그네자나?그럼 박그네가 결심하면 투표시간이 연장되는거 아닌가?많이 두려운가보네...국민들이 투표장에 갈까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