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에 큰 불, 점포 19개 소실
종로 일대 교통혼잡
17일 밤 8시25분께 서울 종로구 인사동의 식당 밀집지역에서 큰불이 나 점포 19개가 소식됐다.
이날 화재는 3층짜리 건물 중 2층 또는 3층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프로판 가스통이 폭발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화재 발생 당시 수차례 폭발음과 함께 큰 불길이 치솟으면서 인근 건물로 옮아붙었기 때문.
이 불로 이 일대 건물 6개동이 완전히 불에 타 무너지고 건물에 입주해 있던 음식점 등 19개 점포가 소실됐다. 건물에서 식사중이던 일본인 관광객 등 7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모두 귀가했다.
불이 인접 건물로 번지고 화재로 인한 검은 연기가 종로 인근 지역에 퍼지면서 밤 10시께 불길이 잡힐 때까지 휴일 서울시내 중심가에서 일대 소동이 빚어졌다.
이날 화재는 3층짜리 건물 중 2층 또는 3층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프로판 가스통이 폭발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화재 발생 당시 수차례 폭발음과 함께 큰 불길이 치솟으면서 인근 건물로 옮아붙었기 때문.
이 불로 이 일대 건물 6개동이 완전히 불에 타 무너지고 건물에 입주해 있던 음식점 등 19개 점포가 소실됐다. 건물에서 식사중이던 일본인 관광객 등 7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모두 귀가했다.
불이 인접 건물로 번지고 화재로 인한 검은 연기가 종로 인근 지역에 퍼지면서 밤 10시께 불길이 잡힐 때까지 휴일 서울시내 중심가에서 일대 소동이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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