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전병헌 "현오석 자체가 위기극복의 걸림돌"

"현오석, 해임 결의하기 전에 자진사퇴하라"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4일 "현오석 부총리는 국회가 결의하기 이전에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현 부총리를 압박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어제 의원총회에서 현오석 부총리 해임안 제출을 결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파장이 커지고, 신흥국 금융불안 상황에 우리나라의 환율이 급등하고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우리 경기에 중요한 중국마저 경기가 부진하다"며 "민생은 이미 위기 상황인데 금융위기까지 겹치면 큰 일이다. 정부의 기민하고 유능한 대응이 필요한데 문제는 현오석 경제팀"이라고 경제팀을 무능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지난 1년 동안 저성장, 투자부진, 내수침체등 한국경제의 고질적 문제에 대해 해결은 고사하고 최소한의 대책도 못내는 상황에 더해서 금융감독 실패로 개인정보 유출대란까지 초래해 놓고 있다"며 "무능력에 자질부족, 막말까지 물러날 이유는 수두룩하다"고 거듭 현 부총리를 질타했다.

그는 "위기극복은 국민협조가 최우선인데 국민불신 0순위 현오석 경제팀이 어떻게 국민협조를 구하겠나. 경제는 심리"라며 "국민에게 믿음을 주지 못하는 현오석 경제팀은 이미 그 존재 자체가 위기극복의 걸림돌"이라고 강조했다.
박정엽 기자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1 4
    시간 끌기

    전병헌님, 언론에. 등장하지. 마셔? 님이. 걸림돌이여! 지난여름 천막처놓고. 뭐. 하셧 나요! 새누리당 세력보다 님이 훨 씬 더. 수준미달로 봐요! ㅡㅡㅡㅡ물타기 달인 ㅡㅡ

  • 1 1
    따귀한대맞거라

    오석이를 퇴출시키고 싶으면 오석이가 잘한다고 추켜세워라 그래야 짜른다 안그러면 짜르고 싶어도 못 짜른다 아직도 그걸 눈치 못 채니 채동욱이를 봐라 야당에서 잘한다고 하니깐 바로 짤라버리잖니

  • 3 0
    정부를수사하라

    지난 2011년 9월 국회 행안부 국정감사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행정안전부(현 안전행정부)는 2008년부터 2011년 8월까지 국가행정전산망에서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빼내 채권추심회사와 금융회사 등에 민간기업 52곳에
    돈을 받고 팔았다. 5938만 건이었으니, 사실상 전 국민의 정보를 팔아치운 셈이다.

  • 5 0
    포청천

    올해 국민들이 해야 할일은
    국회의원 세비 대폭 깍는 일.
    국회의원 연금 없애는 일.
    국회의원 복지 대폭 줄이는 일.

  • 2 0
    ㅇㅇㅇ

    [단독] 대기업 밀어주는 나랏돈이 ‘연 125조원’
    2014.02.02 한겨레
    -연구개발 등 보조금 1조4천억
    삼성·현대차 등 ‘부자 기업’도 타
    비과세 감면으로 7조억 혜택
    공공 조달 12억, 금융 지원 104조

  • 7 0
    짝통대통령

    암닭 닭오석 경제살리는대 결림돌
    짝통대통령 내러와야 경제가 살아난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