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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우리 국민에 대한 폭탄테러, 강력 규탄"

"분노와 경악 금할 수 없어"

정부는 17일 이집트 시나이반도에서 한국인 관광객 탑승 버스에 대한 폭탄테러로 우리 국민 3명이 숨진 것과 관련,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부는 이날 오전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이집트 시나이 반도 타바 국경부근에서 발생한 우리 국민 탑승 관광버스에 대한 폭탄 테러에 대해 분노와 경악을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우리 정부는 테러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 될 수 없으며 반인륜적이고 비인도적인 범죄 행위로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는 확고한 입장에 따라 테러 근절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어 "우리 정부는 사고 직후 피해자 후송 및 치료를 위해 이집트와 이스라엘측이 보여준 신속한 조치를 평가한다"면서 "이번 사건의 배후와 원인이 조속히 규명될 수 있도록 이집트 정부를 포함한 국제사회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번 사건으로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조의와 위로의 뜻을 표하며 필요한 모든 가능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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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0 0
    ㅋㅋ

    상식있는 국민들은 너희 새똥누리 정권을 향해
    "분노와 경악 금할 수 없어"

  • 1 0
    개썅

    우리........국민...아니다.......
    ....개신교들은..............미국...국민이다...

  • 0 1
    동방예의지국

    기독교가 미워도 희생된 사람을 비하하지는 맙시다.

  • 1 1
    국민이 개독이냐?

    개독에게 한짓이 왜 국민에게 한짓이냐. 축하한다 성지순례하다가 하느님 곁으로갔으니 좋은 자리 차지하겠다

  • 12 1
    서세원도순례길~

    하나님이 보우하사 폭탄세례를 받으셨군...
    이게 개독의 현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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