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경선 복귀, "새누리 승리 위해"
"인간 신뢰에 대해 다시 생각", "네거티브 한 적 없어"
김황식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30일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새누리당의 승리를 위하여 경선 참여를 결코 후회하지 않기로 했다"고 경선 복귀를 선언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자신의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당과 다른 후보의 행태에 실망, 낙담하여 지난 3일동안 이를 어떻게 이해하고 타개해 나갈 것인지 고민하면서, 또 저의 잘못은 없는지 돌아보는 자기성찰의 시간을 가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지난 2주간은 새로운 경험을 하는 보람있는 기간이기도 했지만 참으로 힘든 시간이기도 했다"며 "무엇보다 미숙한 당의 경선관리와 그 과정에서 저를 견제하려는 선발 주자들의 언행은 저의 경선 참여가 과연 옳은 것이었는지 회의하게 하는 정도에 이르렀다. 인간에 대한 신뢰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기도 했다"고 당 지도부와 정몽준-이혜훈 후보를 싸잡아 비난했다.
그는 자신의 캠르가 '정몽준-이혜훈 빅딜' 의혹, '정몽준 금권선거'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선 "그 점에 대해서는 제가 특별히 보고받지 못했다"며 "그러나 앞으로 아름다운 경선을 위해서는 불필요한 오해를 살 수 있는, 또 네거티브로 보일 수 있는 일은 있어선 안되겠다는 것이 제 생각이고, 오늘 제 캠프에도 그와 같은 뜻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그는 노이즈마케팅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도 "저는 그렇게 생각 안한다"며 "다만 잘못된 일이 있으면 공정한 경선을 위해서는 그러한 문제가 있다면 그걸 제기하는 순수한 차원이라 생각하지만, 그거는 확실한 사실관계를 제시해야 하고 그것이 가져올 파장을 고려해서 신중히 해야된다"고 말했다.
그는 정 후보측이 자신에 대해 대기업 지원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선 "저는 그야말로 합당한 절차에 따라서 자금을 집행하고 있다"며 "그와 같은 사정은 다 차후에 밝혀질 수 있는 내용이다. 그런 점에 대해서는 제가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고 일축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자신의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당과 다른 후보의 행태에 실망, 낙담하여 지난 3일동안 이를 어떻게 이해하고 타개해 나갈 것인지 고민하면서, 또 저의 잘못은 없는지 돌아보는 자기성찰의 시간을 가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지난 2주간은 새로운 경험을 하는 보람있는 기간이기도 했지만 참으로 힘든 시간이기도 했다"며 "무엇보다 미숙한 당의 경선관리와 그 과정에서 저를 견제하려는 선발 주자들의 언행은 저의 경선 참여가 과연 옳은 것이었는지 회의하게 하는 정도에 이르렀다. 인간에 대한 신뢰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기도 했다"고 당 지도부와 정몽준-이혜훈 후보를 싸잡아 비난했다.
그는 자신의 캠르가 '정몽준-이혜훈 빅딜' 의혹, '정몽준 금권선거'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선 "그 점에 대해서는 제가 특별히 보고받지 못했다"며 "그러나 앞으로 아름다운 경선을 위해서는 불필요한 오해를 살 수 있는, 또 네거티브로 보일 수 있는 일은 있어선 안되겠다는 것이 제 생각이고, 오늘 제 캠프에도 그와 같은 뜻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그는 노이즈마케팅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도 "저는 그렇게 생각 안한다"며 "다만 잘못된 일이 있으면 공정한 경선을 위해서는 그러한 문제가 있다면 그걸 제기하는 순수한 차원이라 생각하지만, 그거는 확실한 사실관계를 제시해야 하고 그것이 가져올 파장을 고려해서 신중히 해야된다"고 말했다.
그는 정 후보측이 자신에 대해 대기업 지원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선 "저는 그야말로 합당한 절차에 따라서 자금을 집행하고 있다"며 "그와 같은 사정은 다 차후에 밝혀질 수 있는 내용이다. 그런 점에 대해서는 제가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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