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논객인 지만원(72)씨가 22일 "시체장사에 한두 번 당해봤는가?"라며 세월호 참사에 대한 범국민적 분노를 '시체장사'로 매도, 비난을 자초했다.
지씨는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박근혜, 정신 바짝 차려야'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무능한 박근혜 퇴진'과 아울러 국가를 전복하기 위한 봉기가 바로 북한의 코앞에서 벌어질 모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한기호 새누리당 의원이 주장했던 것과 동일한 맥락의 주장인 셈.
그는 이어 "지금 남한의 빨갱이들은 큰 대목을 잡아놓고 있다. 남한 빨갱이들은 북한의 지령으로 움직인다"며 "지금 북한 정권은 죽느냐 사느냐, 초긴장 상태에 있다. 미국이 김정은을 고사시키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며, 아울러 유엔이 김정은을 국제재판에 세우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판사판’의 팽팽한 긴장 상태에서 도박으로 살길을 뚫어야 하는 것이 김정은의 토정비결"이라며 "세월호 참사는 이런 도박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많은 국민들이 박근혜의 능력을 불신하고 있으며 점점 식상해하고 있다. 저들은 온갖 유언비어와 선동으로 이런 물결을 더욱 거세게 증폭시킬 것이다. 국민의 지지를 잃으면 대통령에 힘이 빠진다. 이때를 저들이 놓칠 리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안산과 서울을 연결하는 수도권 밴드에서 국가를 전복할 목적으로 획책할 ‘제2의 5.18반란’에 지금부터 빨리 손을 써야 한다"며 "제2의 5.18폭동, 이것이 반드시 일어날 것이라는 확신 하에 대통령은 단단히 대비해야 할 것"이라며, 5.18민주화운동을 폭동으로 비하하기도 했다.
그는 이러는 과정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도 "박근혜는 지금 심각한 리더십 위기에 처해있다. ‘알고 보니 매우 무능’하다는 것이 많은 국민들의 정서다. 그를 포장해왔던 신비감도 이번 일로 싹 사라졌다. 남은 것은 내공 없는 알몸 뿐"이라며 "그는 자기가 이끌고 나가야 할 대한민국이 어떻게 생겼는지 전혀 알지 못했다. 리더십의 기본인 실태분석조차 없이 대통령 자리에 앉아있는 것"이라고 원색적 비난을 퍼붓기도 했다.
그래 알고 있다. 당신이 똥별 출신이라는 걸, 지금 똥병들이 하는 하는 짓거리를 보면 엮겹다. 선객 구조 책임을 회피하는 이준석이나 청와대에 자빠져 앉아서 안보 외에는 국민안전은 책임없다고 하는 똥별이나 다 똑같다. 대통령이 있는 청와대는 모든 책임이 귀결되는 곳이다. 그렇기 때문에 국무무회의도 하고 수첩들고 깨알지시를 하는 것이다.
자식을 잃은 부모들이 졸찌에 돈에 황장하고 북의 지령에 따라 움직이는 간첩이 되었구나? 오늘 당신들이 당하니 여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당하였다는 것을 알 것이다. 이번은 당신들이지만 다음에는 이 썩어 문더러진 미친 개가 짖어 되는 것을 맞다고 하는 병 신들이 당할 차례가 될 것이다.
능력도 의지도 없어서 시민의 생존을 감당할 수 없는가? 대선비리, 간첩날조, .. 이런 걸 뭉개는 실력으로 아니 되는가? . 거짓과 날조가 실력인 것이 아니다. 모략의 끝은, 애꿎은 시민의 ‘죽음’으로 귀결되는 현장이 아닌가... . 지만원... 그대의 논리는 해법이 아니다. 그대야 말로 시체장사를 하려는 게 아닌가?
그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도 "박근혜는 지금 심각한 리더십 위기에 처해있다. ‘알고 보니 매우 무능’하다는 것이 많은 국민들의 정서다. 그를 포장해왔던 신비감도 이번 일로 싹 사라졌다. 남은 것은 내공 없는 알몸 뿐"이라며 "그는 자기가 이끌고 나가야 할 대한민국이 어떻게 생겼는지 전혀 알지 못했다.
시스템 클럽의 대표라고 하는 자가 국가의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빌생한 이런 대형참사를 시스템적으로 분석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헛소리를 해대는 것 부터가 우리나라의 불행이라 생각한다. System의 S자도 모르는 놈이 어디서 시스템 전문가 행세를 하는지? 사관학교 나오고 시스템 연구했다는 것은 결국 허풍에 불가한가?
지만원이가 미쳐서 환장하고 있다. 그 와중에도 박근혜 보는 눈은 정확하다. "박근혜는 알고 보니 매우 무능’하다는 것이 많은 국민들의 정서다. 그를 포장해왔던 신비감도 이번 일로 싹 사라졌다. 그는 자기가 이끌고 나가야 할 대한민국이 어떻게 생겼는지 전혀 알지 못했다. 리더십의 기본인 실태분석조차 없이 대통령 자리에 앉아있는 것"이다.
이다..세월호 침몰전의..구조의지가 안보이는 해경의 행동과 침몰당일 16명만 구조에 투입하고..수백명을 투입하고있다는 거짓말로..수첩이 진도에가서 한 말들이 전혀 사실과 다르다는것 을 온국민이 알아버렸다..구조가아니라..수첩욕방패와..지방선거 외에는..새누리는 국민들 생사는 처음부터 관심없었다..
관계자들이 생존불가능을 인정한다며..정보 제보를 당부하고 나섰다. haveyoursay@bbc.co.uk 이 이메일 주소로 제목을 South Korea ferry 로 적어 보내주고 사진과 동영상을 yourpics@bbc.co.uk 나 문자로는 61124 (영국내) 혹은 +44 7624 800 100 (국제) 로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기사 하단에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승무원들에게 '살인과도 같은 행태' 를 저질렀다고 말할수 있는 자격이있는가"라고 묻는 간단한 여론조사를 붙여놓았다. 22일 오전 9시 24분 현재까지 응답자 161명 가운데 "아니오" 라고 말한 사람은 68.3%, "예"라고 한 사람은 31.7%다..전세계의 의견은 '현정권은 그런말할 자격이 없다' 로 보는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