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구마모토 강진으로 9명 사망, 사상자 더 늘듯
앞으로 1주일내 추가 강진 예상되기도
14일 밤 일본 구마모토(熊本)현을 강타한 규모 6.5의 강진으로 15일 오전 6시 현재 9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NHK, <지지통신> 등 일본언론이 보도했다.
NHK 등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최소 390여 명이 부상해 구마모토현내 각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고, 2만3천명이 피신을 했다.
그러나 지진 규모가 워낙 커서 피해 집계가 본격화하면 사상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0시3분께 구마모토현에 규모 6.5도의 강진이 관측된 이래 규모 3이상의 여진이 30여차례 반복됐다.
기상청은 앞으로 1주일 사이에 최대 규모 6이상의 여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NHK 등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최소 390여 명이 부상해 구마모토현내 각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고, 2만3천명이 피신을 했다.
그러나 지진 규모가 워낙 커서 피해 집계가 본격화하면 사상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0시3분께 구마모토현에 규모 6.5도의 강진이 관측된 이래 규모 3이상의 여진이 30여차례 반복됐다.
기상청은 앞으로 1주일 사이에 최대 규모 6이상의 여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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