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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홍종학, 한 입으로 두말. 스스로 결단하라"

"정부여당, 손바닥으로 하늘 가릴 수 없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0일 "한 입으로 두 말 하는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더이상 국민에게 상처입히지 말고 중기부의 미래를 위해 스스로 결단하기 바란다"며 자진사퇴를 압박했다.

안 대표는 홍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은 대한민국의 상식을 무너트리려는 시도를 멈추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중학생마저 불안때문에 공무원을 꿈꾸는 시대에 초등학생 딸에게 쪼개기로 8억원 건물을 증여하고 모녀지간 차용증을 써 세금을 내주고 명문대를 안 나온 중소기업가는 문제 있다고 모독하며 대한민국 벤처를 이끌겠다는 것은 아이들 앞에 부끄럽지 않나"라고 홍 후보를 맹성토했다.

그는 또한 "청와대와 민주당의 행태도 금도를 넘었다"며 "청와대는 편법증여, 세금회피가 뭐가 문제냐지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다. 더구나 민주당 공조직이 중소상인과 자영업자 단체의 기자회견을 주선하고 대놓고 청문회 통과를 압박하는 행태는 보기가 민망하다"고 힐난했다.
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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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1 개 있습니다.

  • 0 0
    정부가있다

    "내가 MB 아바타 입니까?"라고 말한 안철수!야 말로 한 입으로 두말하지 마시고 스스로 결단하시죠 mb당 자유당으로 앞으로갓!

  • 1 0
    안철수씨

    안철수씨! 비난만 하기전에 자신이 한 말부터 돌아 보시고. 당신이 얼마나 말과 행동 다르게 했는지. 국민들이 왜 안철수씨한테 등을 돌리는지 깊이 생각도 해보시길.

  • 8 0
    이중인격자

    가족도 모르게 군입대했다
    서울대 1+1 교수채용
    부인업무 보좌관 시키기
    남편의 부하직원=부인의 부하직원
    특정인에 대한 원한 풀기식 정치행보
    적법한 검찰수사=보복정치
    목소리와 얼굴 변신 / 늘 화난얼굴, 꽈~~~~
    등등 다 담지도 못하겠다

  • 6 0
    발라주마

    무슨 열등감을 갖고 있나? 다른 사람은 몰라도 찰스가 저러니 영~~~~~~

  • 14 0
    낯짝도 두꺼워

    뭐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고
    누운 돼지가 앉은 돼지 나무란다고
    한 입으로 세 말 네 말 하는 인간이 남보고 한 입으로 두 말 한다고 혼내네..

  • 8 0
    세인트필

    챨스는 좋겠네...
    욕쳐먹어서 오래 살겠네..

  • 10 0
    외할머니가 외손녀에게....

    홍후보하곤 무관한 일이 아닌가?.30억 증여에 10억원 증여세,,,,아주 양심적이다,안철수 님은 세금을 얼마나 내는지 궁금하다,반대를 위한 반대,공해다.

  • 9 0
    칠수

    한입두말은 칠수도 만만치않당...
    그리고, 나라를 살기힘든 개판으로 만들어놨으니
    오죽하면 대한민자식들이 돈벌어먹기 힘들게 만들어놨으면 살기힘들까봐 저랬겠나..
    개누리 잘사는놈들끼리 잘살려고 요따구로 나라를 개판으로만드니 모든게 원점으로 돌리기 어렵다

  • 21 0
    철수야

    한입으로 두말,
    이걸로 치면
    너는 골백번은 사퇴해야한다!
    깜이 안되는 애가 설치니 이 모양이다 ㅉ..

  • 20 1
    니딸은

    본인 부터 의혹 까보시지. 니 딸은

  • 25 1
    ㅇㅇ

    그래서 안철수는 증여세 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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