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완 "참평포럼 완성되면 '참여정부 2' 탄생 가능"
"단물 쪽쪽 빨어먹던 사람들이 참여정부 비난"
이병완 참여정부평가포럼 대표가 13일 참평포럼 전국조직이 완성되면 '참여정부 2' 탄생이 가능할 것이고 발언, 참평포럼이 정권 재창출을 위한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 사조직임을 분명히 했다.
이 대표는 이날 광주 여성발전센터에서 열린 광주.전남 조직 창립대회 특강에서 "전국 14개 시도에서 참여정부 평가포럼이 완성되고 열심히 하면 '또 한번 대한민국이 바뀌고 참여정부 2가 탄생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며 "이런 농담 아닌 농담이 서서히 움트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의 이같은 발언은 친노 전국조직을 구축, 연말 대선 및 내년 총선에서 노무현 정치세력을 구축하겠다는 속내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그는 또 기자실 통폐합 등 노대통령의 5.22조치를 비판하는 범여권 대선주자들을 향해 "열린우리당의 단물을 쪽쪽 빨아먹던 사람마저 브리핑룸 개선대책에 대해 '언론에 재갈을 물린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이런 헛된 소리를 하며 지도자를 꿈꾸는 사람이 있어 개탄스럽다"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그는 또 "국민과 함께한 참여정부의 성과를 부정하고 다음 지도자가 되겠다는 것은 지도자의 ABC를 망각한 것이다"며 "몰상식한 그들을 국민들이 심판할 것"이라고 반노 범여권주자들을 맹비난했다.
그는 노 대통령의 막말 논란에 대해서도 "노가다 판에서 2년간 삽질하고 3년간 쫄병으로 복무한 뒤 감히 사법고시에 합격해 잘나가던 노 대통령이 40대 이후에 아스팔트와 노동현장에 들어가 대통령에 뽑혔다"며 "투박한 민생현장의 언어에 감동해 뽑아 놓고 대중의 언어 좀 썼다고 비판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날 창립대회는 경과보고와 양길승 광주.전남 참여정부 평가포럼 상임대표의 인사말, 안희정 참여정부 평가포럼 상임집행위원장과 허성관 광주 과기원장의 축사, 창립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전남 참여정부 평가포럼은 대전.충남과 경남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창립된 조직으로, 참평포럼은 전국 14개 시도에 조직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는 이날 광주 여성발전센터에서 열린 광주.전남 조직 창립대회 특강에서 "전국 14개 시도에서 참여정부 평가포럼이 완성되고 열심히 하면 '또 한번 대한민국이 바뀌고 참여정부 2가 탄생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며 "이런 농담 아닌 농담이 서서히 움트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의 이같은 발언은 친노 전국조직을 구축, 연말 대선 및 내년 총선에서 노무현 정치세력을 구축하겠다는 속내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그는 또 기자실 통폐합 등 노대통령의 5.22조치를 비판하는 범여권 대선주자들을 향해 "열린우리당의 단물을 쪽쪽 빨아먹던 사람마저 브리핑룸 개선대책에 대해 '언론에 재갈을 물린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이런 헛된 소리를 하며 지도자를 꿈꾸는 사람이 있어 개탄스럽다"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그는 또 "국민과 함께한 참여정부의 성과를 부정하고 다음 지도자가 되겠다는 것은 지도자의 ABC를 망각한 것이다"며 "몰상식한 그들을 국민들이 심판할 것"이라고 반노 범여권주자들을 맹비난했다.
그는 노 대통령의 막말 논란에 대해서도 "노가다 판에서 2년간 삽질하고 3년간 쫄병으로 복무한 뒤 감히 사법고시에 합격해 잘나가던 노 대통령이 40대 이후에 아스팔트와 노동현장에 들어가 대통령에 뽑혔다"며 "투박한 민생현장의 언어에 감동해 뽑아 놓고 대중의 언어 좀 썼다고 비판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날 창립대회는 경과보고와 양길승 광주.전남 참여정부 평가포럼 상임대표의 인사말, 안희정 참여정부 평가포럼 상임집행위원장과 허성관 광주 과기원장의 축사, 창립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전남 참여정부 평가포럼은 대전.충남과 경남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창립된 조직으로, 참평포럼은 전국 14개 시도에 조직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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