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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그렇게 자랑했던 '비서실장 핫라인'은 먹통인가"

"'실용외교'라는 미사여구로 포장된 정부 무능이 빚은 참극"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6일 '미국 조지아주 한국인 대규모 체포’ 사태와 관련, “'투자만 퍼주고 국민 보호는 못한 외교', 이것이 지금 이재명 정부의 실체"라고 비난했다.

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한미정상회담 후 불과 보름도 지나지 않아 미국 조지아주 현장에서 한국인 약 300백 명이 단속·연행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정상회담에서 정부가 자랑했던 ‘비서실장 핫라인’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 위기에 처한 국민을 구하기 위해 즉각 가동되었어야 할 그 핫라인은 먹통인가, 아니면 애초에 보여주기식의 ‘빛 좋은 개살구’에 불과했는가"라고 비꼰 뒤, "국민 앞에서 약속한 핫라인이 헛라인, 죽은 회선이라면, 그것은 단순한 무능을 넘어 국민 기만"이라고 맹비난했다.

그는 "이번 사태는 ‘실용 외교’라는 미사여구로 포장된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이 빚어낸 참극"이라며 "정부는 즉각 교민보호팀을 가동해 체포된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기업 현장의 비자·고용 문제를 외교적 제도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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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0
    나빠루 주둥이는 매국녀ㄴ

    "美와 '구금 석방교섭' 마무리".. 강훈식 "완료되면 전세기로"
    나라가 살아있네~
    조지아 현대차 공장은 바이든과 윤석열이 만들라고 한거다.
    미국이 잘못한게 아니고 미국법을 어기고 불법취업자들로 공장을 채운
    미국에간 한국 기업 잘못한거다.

  • 0 0
    빠루여사 신났네!

    빠루여사! 신이났네. 남 잘 되는 꼴을 못 보고 남이 잘못되면 속으로 흐뭇해하는 저 심보는 놀부 심보 저리 가라네. 마음이 고와야 여자지 얼굴만 예쁘다고 여자인가? 옛날 노래가사 생각나네.

  • 1 0
    향단이

    나경원 ‘강남 초호화급 억대 피부클리닉’ 출입 !!
    - 피부클리닉 院長, “5百만원에서 1千만원 정도의 돈을 내고 갔다... 나경원은 현금으로 결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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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빠루쇠(쇠지랫대)’든 나경원... 빠루 쳐들고 누구 ‘얼굴’을 찍을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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