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파격적 고유가대책 적극 환영"
"야당, 무조건 국회 등원해야" 야당 압박
한나라당은 8일 정부의 고유가종합대책에 적극 환영 입장을 밝히며 국회 등원을 보이콧하고 있는 야당의 조속한 국회 복귀를 촉구했다.
조윤선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유류비 증가에 따른 세수 증가분을 근로자와 자영업자들, 버스나 화물차 등 대중교통이나 물류사업자 및 농어민, 소형 화물차 소유자 등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혜택이 돌아가도록 결정했다"며 "지난 수 주 동안 정부와 한나라당이 머리를 맞대고 마련한 고유가 등으로 고통 받는 민생을 위한 파격적인 조치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이어 "야당은 당장, 조건 없이 국회로 돌아와 '장외투쟁의 칼을 녹여 민생을 위한 쟁기'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며 야당의 국회 복귀를 촉구했다.
그는 "이번 대책을 즉시 시행하기 위해서는 국회 입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그러나 국회는 현재 야당의 길거리 정치로 인해 장기파업에 처해 있다"며 "국민이 있어야 국회도 있고, 야당도 있는 것이다. 지금처럼 서민이 민생고로 고통을 받고 있는데도 국회가 이를 외면한다면, 국회의 존재 이유는 없게 되는 것"이라며 거듭 등원을 촉구했다.
조윤선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유류비 증가에 따른 세수 증가분을 근로자와 자영업자들, 버스나 화물차 등 대중교통이나 물류사업자 및 농어민, 소형 화물차 소유자 등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혜택이 돌아가도록 결정했다"며 "지난 수 주 동안 정부와 한나라당이 머리를 맞대고 마련한 고유가 등으로 고통 받는 민생을 위한 파격적인 조치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이어 "야당은 당장, 조건 없이 국회로 돌아와 '장외투쟁의 칼을 녹여 민생을 위한 쟁기'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며 야당의 국회 복귀를 촉구했다.
그는 "이번 대책을 즉시 시행하기 위해서는 국회 입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그러나 국회는 현재 야당의 길거리 정치로 인해 장기파업에 처해 있다"며 "국민이 있어야 국회도 있고, 야당도 있는 것이다. 지금처럼 서민이 민생고로 고통을 받고 있는데도 국회가 이를 외면한다면, 국회의 존재 이유는 없게 되는 것"이라며 거듭 등원을 촉구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