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중국 하반기 성장률, 8%이하로 급랭"
연중 성장율 전망치, 11.4%→ 10.1%로 대폭 하향
골드만삭스가 올해 중국의 실질 GDP 성장률 전망치를 11.4%에서 10.1%로 하향 조정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일 보도했다.
골드만삭스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통화 긴축 정책 등을 언급하며 하반기 실질 GDP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8%나 그 이하로 미끄러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내년 GDP 성장률은 10%로, 변경하지 않았다.
골드만삭스는 또 올해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 인플레이션율을 3.5%에서 2.4%로 낮췄고, 내년의 경우도 2.8%에서 1.3%로 하향 조정했다.
골드만삭스는 "6월부터 월간 인플레이션이 현저히 완화될 것"이라며 "정책 입안자들이 정책 스탠스를 완화하지 않는다면 3분기에 단기간 디플레이션이 나올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골드만삭스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통화 긴축 정책 등을 언급하며 하반기 실질 GDP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8%나 그 이하로 미끄러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내년 GDP 성장률은 10%로, 변경하지 않았다.
골드만삭스는 또 올해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 인플레이션율을 3.5%에서 2.4%로 낮췄고, 내년의 경우도 2.8%에서 1.3%로 하향 조정했다.
골드만삭스는 "6월부터 월간 인플레이션이 현저히 완화될 것"이라며 "정책 입안자들이 정책 스탠스를 완화하지 않는다면 3분기에 단기간 디플레이션이 나올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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