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의 '대기업 때리기'에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최경환 지식경제부장관 등이 앞다퉈 가세하고 나섰다.
문제는 이들 'MB맨'들이 삼성전자, SKT 같은 고유명사까지 직접 거론하면서 황당한 이유를 앞세워 때리기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전형적 '우파 포퓰리즘'의 출현이다.
최시중 방통위원장은 이날 오전 고대경영대학원교우회 주최로 고대 교우회관에서 열린 초청특강에서 삼성전자, SKT 등 대기업 실명을 거론하며 맹비난을 퍼부었다.
최 위원장은 우선 삼성전자에 대해 "올 2분기 삼성전자가 5조원이라는 사상 최고 영업이익을 올렸다는 언론 보도를 보고, 청년실업률이 8%를 넘어서고 있고 상대적 빈곤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가슴이 아팠다"며 "이를 보고 (삼성전자가) 더불어 함께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느냐"고 비난했다.
최 위원장은 이어 화살을 SKT로 돌려 "시가총액 100대 그룹들도 지난 5년간 1.5%밖에 일자리를 창출하지 못했다. 특히 매출 1조2000억원을 올린 NHN은 6000명을 고용하고 있는 반면 SK텔레콤은 12조원의 매출을 올리면서도 직원은 4500명에 불과하다"며 "그 비율로 따지면 SK텔레콤의 직원 수는 6만 명 정도는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기술집약적 산업도 중요하지만 인력집약적인 기업이 부족하다는 것이 너무도 아쉽다"고 덧붙였다.
그는 더 나아가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인 폴 앨런이 최근 전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발표한 것을 거론하며 "NHN을 비롯한 많은 기업들이 여러가지 형태로 노력하고 있지만, 발전된 사회에 비하면 아직은 걸음마 수준에 불과하고 더욱 활발한 사회적 덕목으로 강조해야 할 것"이라며 우회적으로 대기업 총수들에게 재산 헌납 압박까지 가했다.
반면에 그는 이 대통령에 대해선 "어느날 외교부장관이 UAE 정부의 전문을 가져와 원전 프로젝트가 프랑스로 넘어간다고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은 좌절하지 않고 UAE 황태자에게 전화해 3주일이라는 시간을 얻어 냈고, 그 기간동안 6차례에 걸쳐 설득했다"며 "이는 이명박 대통령이 중동에서 일한 경험이 있고 현지와 그 사회의 메커니즘을 알았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로, 이 대통령은 강력한 용기와 추진력으로 이 같은 일을 해냈으며, 어려운 시기에 알맞은 대통령"이라고 극찬했다.
그는 더 나아가 “어려울 때 IT 산업이 성장한 것은 의미가 굉장히 크다”며 “G20 정상회의까지 유치한 가운데 이 대통령의 지도자 자리가 자랑스럽다”고 말하기까지 했다.
최 위원장의 대기업 때리기 전날인 27일에는 최경환 지식경제부장관도 시중은행장들을 만난 자리에서 "대기업들이 은행보다 돈이 많다"며 "특히 삼성전자는 은행보다 더 싸게 돈을 빌려올 수 있다"면서, 은행보다 신용등급이 높은 까닭에 당연히 은행보다 저금리로 자금을 조달하고 있는 삼성전자를 문제삼은 바 있다.
대기업들의 행태에 많은 문제점이 있다는 것은 객관적 사실이며, 이런 문제는 정공법으로 다뤄야 한다. 그러나 지금 MB맨들이 엉뚱하게 대기업의 높은 수익과 산업고도화에 따른 낮은 고용률, 높은 신용등급 등을 비난하는 것은 말 그대로 '시비를 걸기 위한 시비'의 성격이 짙다.
특히 MB정권은 지난 2년반동안 법인세율 인하, 저금리-고환율 등 일관된 친대기업 정책으로 사상 최대 대기업 호황을 가능케 한 주역이었던 만큼, 이들의 대기업 비난은 엄청난 자기모순일 수밖에 없다.
이들 MB맨들의 대기업 비난 공세에 이어 검찰이 대기업 비리에 대한 대대적 수사에 착수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28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권력형비리 등 대형사건을 전담해온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오는 8월2일 새로운 수사팀을 꾸려 대기업의 비자금 조성, 횡령, 불공정거래행위, 원-하청기업간 부당행위 등에 대한 대대적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검찰 내수에서는 사업 수주와 관련해 분식회계로 거액의 회사 자금을 빼돌린 의혹이 있는 A사 등이 첫번째 타깃이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러다가 전두환 시절처럼 누구 하나가 괘씸죄로 다치는 것 아니냐"는 재계의 술렁거림이 현실로 나타날지도 모르는 살벌한 분위기다. 특히 MB맨들의 과잉충성 경쟁은 80년대초 전두환 정권 시절 고 김형곤의 '딸랑딸랑 회장님' 시리즈를 연상케 할 정도로 목불인견이다.
대기업도 분별력과 책임감가져야하며 중소기업과 집중소통해라! 그래서 지원할것은 하고 대책 대안 마련하는게 좋겠다. 분별력있는 쇄신필요하다. 이명박정부는 줏대와 분별력 책임감에서 떨어진다. 재보선에 이겼다고 너무 좋아하지마라! 위나라 조조는 적벽대전에서 크게 참패했다. 국정운영이라는것도 장기판 바둑판과 같다. 언제든지 돌아간다.
아니 한국에 대기업이 어디있어? 다 "재벌"이지. 이제 국제어가 된 그 유명한 "JEBEOL" 이 있을 뿐이지. 국민이 재벌 비판하면 대재벌은 소재벌에 제들은 불량재벌이야 하면서 덤탱이 씌워 망하게 하고 대재벌은 족벌 학연 지연 영포회같이 나와바리만 확장 관리하면 한국에선 장땡이야.
자기들이 이 나랄 망치려구 정권을 찬탈했다는 게 여실히 드러나는군! 첨엔 나라를 망치기 위해 국고를 무지막지하게 탕진시키더니만, 이젠 대기업을 물고 늘어지네~! 언젠, 대기업 똥꼬만 죽어라 빨듯이 행세하더니만... 암튼, 명확해졌다! 저 막장 쥐정권은 쪽발간첩놈들임에 틀림어 없다는 것이!!!
MB가 정권을 잡고 제일 먼저 한 일이 강부자내각 구성과 종부세 없애는 일 아니었던가? 지금 와 MB와 소위 MB맨이라는 이들이 언론에 때린답시고 하는 짓이라는 게 국세청은 동원할 생각이 없다고 하니 시장에 가 오뎅 먹고 친서민 정책 운운하듯 말로 떠드는 쇼가 아닐까 생각하는 건 비단 나만의 생각일까? -.-
쥐정부의 정책적 비전을 보면 일관성을 가지고 거시적으로 쭈욱 밀고 나가는 게 단 하나도 읍어요. 오로지 4대강 환경파괴 국토말살밖엔... 다 그때 그때 여론과 상황을 보며 냉탕과 온탕을 왔다갔다하는 '보여주기'식 '쑈'쥐요.. 뭐든지 이리 들쑤셔놓고 저리 들쑤셔놓고 문제만 더 키워놓는 천하의 '마이너스의 손' 쥐사마!!
현정권의 고환율정책은 가난한 사람의 돈을 빼앗아 대기업에게 쥐어준 정책이다. 그렇게까지 했는데도 고용은 증가하지 않았고 서민경제는 신음중이다. 낙수효과 자체가 잘못된 정책이라는 것을 인정하기는 싫고 남탓은 해야겠고 하니 저러는 것. 무능한 강부자 정권의 필연적인 수순이다.
국민들에게 큰죄를 졌으니 이제는 그만 해라....그러게 왜 초장에 대기업들에게 풀어줬냐...그놈들이 지들 속으로 들어 온 돈 ...국민들에게 풀줄 알았더냐...전문가들이 그랬잖아 그런정책 쓰면 절대 안된다고 그런데도 웃목이 따뜻해야 아랫목도 따뜻해져 온다고 씹소리 해쌓더니...ㅉㅉ..하여간 기업말아먹는놈들도 정치군들이라니깐...ㅉㅉ
전두환 시절 부산에서 아주 잘나가던 국제신발을 무너뜨렸듯이 또 어느 기업 자빠뜨릴려고 저려냐.... 그때 부산 국제신발 건드리지만 안했으면 나이키보다 더 유명한 신발을 외국에 수출하고 있을텐데...그땐 나이키는 쪽도 못?는데....ㅉㅉ....하여간 정치꾼들이 나라를 말아먹는다니깐....맹박아 남북관계 파탄낸것만도....
중소기업도 요즘 상당수는 귀족이다.중소기업넘들 해외에서 4-5 성급 호텔에 숙박하더라.나는 1성급만 찾아 돌아다니는데.중소기업이라고 무조건 연민의 정을 가질 필요는 없다.중소기업도 중소기업 나름인 것이여.대기업도 반성하고 고용을 많이 늘려라.대기업이 누구 때문에 현찰이 늘어났냐?
동남부 친일 왜놈 잡종 쥐떼 찌질이들의 아부 및 속보이는 충성 경쟁이 눈뜨고 못보겠군.... 니네들이 언제부터 청년 실업 문제 서민 문제등에 관심이나 있었다고....뭐??가슴이 아파? 반성하고 속죄하는 마음으로 거울에 더럽게 보이는 네놈들의 속마음과 얼굴을 똑바로 바라보아라!!후세들의 마음속 깊이 상처를 주고도 모자라 칼질을하는 네놈들 아닌가?
아랍에미레이트의 원전수주는 사기로 드러났고, 오히려 우리나라가 많은 손해를 볼 수 있다고 하며, 터키의 원전수주도 터키에서 우리에게 자금까지 지원해 달라고 하는 실정이다. 이것들은 모두 사기가 몸에 밴 것들이다. 입만 열면 사기질로 나라 말아먹고, 사찰 좋아하는 지버릇 개 못주고 리비아에서 사찰하다 건설수주 물건너게 하고 있다.
본격적인 민간인 사찰이 이루어지네....공기업 말아 드시드만 이제 국가경제의 버팀목인 사경제 부분까지 해먹으려나? ' 중소기업 지원은 중요하지, 하지만 공정거래법과 같이 관련법 정비를 통해 법에 의해 이루어져야지, 대통령의 말한마디에 검찰수사 동원하고 모든 정부기관들이 나서서 협박해대는 것은 것은 아니지, 그러면, 김정일이나 양아치들 하는 짓과 뭐가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