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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신세계 구학서 회장 부인, 우면동 형촌마을서 참사

우면산 저수지 범람하면서 자택에 있다가 사망

신세계 구학서 회장의 부인 양명숙(63) 여사가 27일 오전 쏟아진 폭우로 물이 들어찬 주택 지하실에 내려갔다가 빠져나오지 못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양 여사는 이날 오전 9시께 서울 서초구 우면동 형촌마을의 자택에 있다가 지하실에 물이 들어온 것을 확인하려고 내려갔으나 갑자기 물이 불어나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형촌마을은 이날 오전 쏟아진 집중 호우로 120세대 중 60세대가 흘러내린 토사 등으로 고립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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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4 4
    샘숭 1명 아웃

    샘숭의 집안 1명 아웃~! 추카 추카~!

  • 11 5
    에휴

    남들보다 호위호식하면서 잘 살다가 갔으니, 뭐 슬퍼하진 마라, 안타깝게 자원봉사 하다가 목숨잃은 젊은이들도 있는데 뭘....집 지하실 물찰꺼 걱정하다 죽은 대기업 회장님 사모님은 슬프지도 않구나.

  • 8 4
    요지경

    처녀장가가겄네 ㅋㅋㅋ
    방가방가 부러워 주꺼따....

  • 30 0
    연합?

    일단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근데 연합 찌라시...여사란 호칭의 기준이 뭐냐?
    재벌 회장부인은 여사? 그럼 일반 기업 사장부인은??
    씨, 또는 님으로도 충분하자너.
    돈이 많고 적음이 호칭의 기준이 되어선 말이 안되지..

  • 15 0
    글세,명복을빕니다

    회징님이 우면동형촌마을에 왜사시나? 강남에 안살고???????

  • 35 1
    삶에 겸손하자

    참으로 인간사 새옹지마로세....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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