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제일저축서 수천억 대출한 건설사 사장도 자살

차량 안에서 번개탄 피워놓고 자살

제일2저축은행장이 투신 자살한 데 이어 이번에는 제일저축은행으로부터 수천억원을 대출 받은 건설회사 사장이 자살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26일 <노컷뉴스>에 따르면, 모 건설회사 대표 J씨는 지난 25일 오전 양평군의 한 스키용품점 앞 공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J씨는 발견당시 차량 안에 화덕을 놓고 번개탄을 피운 상태였으며 "두 아들에게 미안하다"는 짤막한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

지방 소재 한 건설사 대표인 J씨는 제일저축은행에서 수 천억 원의 자금을 부당하게 대출받은 혐의로 합동수사단의 수사선상에 오를 가능성이 높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J씨는 저축은행 7곳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에 이어 대주주와 임원 등 30여명이 출국금지를 당하고 관련자 소환이 시작될 조짐을 보이면서 심적 부담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고 <노컷>은 분석했다.
김혜영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3 0
    쩝...

    번개탄 자살은 어렵다! 사람이 아무리 강인한 마음가짐을 가?다하더라도 결코 죽기전까지 숨을 인내하며 참아내기 힘들다! 그렇담, 저들은 또 번개탄 피워놓구 잠들었다할테지만, 번개탄이 오래피지 않는 걸 감안하면.. 그것또한 거짓이라는 것! 타살이 확실하다!

  • 13 0
    흠..

    의심스럽다.. 몇일사이 둘이라..
    타살일까? 성형 사기일까?
    쩐의 노예들이 쩐을두고 절케쉽게?

  • 14 1
    굵고,,짧게,,,

    수천억 저질러 놓고 죽으면 끝...
    뒷감당은 열씨미 사는 서민 몫...
    참 간단하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