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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체 빚에 고통받던 20대 자살

"1천300만원 때문에 사는 게 괴롭다"

29일 오전 8시 50분 충북 옥천군 동이면 적하리 건설자재 생산업체에서 직원 김모(26)씨가 4m 높이의 크레인에 목매 숨져 있는 것을 업체 대표 이모(46)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씨는 "출근해 공장 문을 열어보니 김씨가 목을 매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김씨가 생활하던 기숙사 컴퓨터에는 "대부업체 4곳에서 빌린 돈 1천300만원 때문에 사는 게 괴롭다"는 내용의 글이 적혀 있었다.

경찰은 김씨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0 0
    무명

    제 동생도 대부업체한테 돈 빌려서 빚독촉으로 괴로워해서 정신병을 얻어 지금 몸무게 36kg입니다. 해골이 걸어다닌다고 봐야죠. 사람들 다 쳐다봄...먹는건 잘 먹으나 밤마다 토함.....이러다 말라 죽겠음.

  • 0 0
    구제불능 고려대

    2Mb 정권은 국민에게 빚을 대놓고 권하고 있지......

  • 1 1
    아울

    개구리와 만나겠군,. 토지보상 공자금 막풀고 튄.

  • 4 0
    breadegg

    빚 권하는 사회...
    자살 권하는 사회...
    '자살'이 니들에게는 '정리해고'와 진배없을 것이다.
    정권을 잡고 '자살'을 용인하는 니들의 배짱이 놀랍다.
    제발 어디가서 '예수' 믿는다고 하지 말라.
    예수님을 모독하지 말라는 말이다. 이 위선자들아.

  • 14 1
    자살공화국

    쥐바귀 정권에서 엄청 죽는구만...ㅠ.ㅠ 하긴 자살률 세계 1위라쥐?

  • 2 16
    멍개남 광고

    김대중이가 불러들이고 노무현이가 해결안하고, 이명박이가 나 몰라라하는 일본계 대부업체들이 여러 사람 잡는구나,,,개색기들...노무현이는 미군기지 이전비용까지 사기쳤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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