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박원순 폭행, 백주대낮에 가해진 테러"
"문제 여성, DJ 묘지 이장을 주장해온 극우단체 소속"
박원순 서울시장이 15일 극우단체의 60대 여성에게 폭행을 당한 것과 관련, 민주당이 "백주대낮에 가해진 테러행위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고 강력 질타했다.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비난한 뒤, "더군다나 전국적으로 민방위훈련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훈련 상황을 보고받고 있던 서울시장에게 폭행을 가하다니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다"고 개탄했다.
그는 "더욱 기가 찬 것은 이 여성이 지난 8월 반값등록금 집회에 참석했던 정동영 최고위원에게도 비슷한 방식으로 폭력을 행사했다는 것"이라며 "도대체 우리나라 경찰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이미 야당 최고위원을 폭행한 전력이 있는 여성이 어떤 경위로 또다시 서울시장을 폭행하는 기이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경찰은 밝혀야 한다"고 앞서 폭행때 문제 여성에게 아무런 처벌도 하지 않은 경찰을 질타했다.
그는 이어 "더욱이 이 여성은 스스로 모 보수단체 회원이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지 이장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하는 등 반국가적이고 반인륜적 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상황이 이 정도이고 배후단체도 확실히 밝혀진 만큼 경찰은 이번 박원순 서울시장 폭행사건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경찰은 무법천지의 대한민국을 방치해선 안 될 것"이라며 엄정처벌을 주문했다.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비난한 뒤, "더군다나 전국적으로 민방위훈련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훈련 상황을 보고받고 있던 서울시장에게 폭행을 가하다니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다"고 개탄했다.
그는 "더욱 기가 찬 것은 이 여성이 지난 8월 반값등록금 집회에 참석했던 정동영 최고위원에게도 비슷한 방식으로 폭력을 행사했다는 것"이라며 "도대체 우리나라 경찰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이미 야당 최고위원을 폭행한 전력이 있는 여성이 어떤 경위로 또다시 서울시장을 폭행하는 기이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경찰은 밝혀야 한다"고 앞서 폭행때 문제 여성에게 아무런 처벌도 하지 않은 경찰을 질타했다.
그는 이어 "더욱이 이 여성은 스스로 모 보수단체 회원이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지 이장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하는 등 반국가적이고 반인륜적 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상황이 이 정도이고 배후단체도 확실히 밝혀진 만큼 경찰은 이번 박원순 서울시장 폭행사건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경찰은 무법천지의 대한민국을 방치해선 안 될 것"이라며 엄정처벌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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