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부산, 해양플랜트 중심산업으로 키워야"
"현 체제로 3~4만불 불가능. 부산에 기대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9일 부산을 방문해 "해양플랜트를 중심산업으로 키워가자"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부산 한국해양대학교에서 '해양플랜트산업 발전방안'을 주제로 열린 제121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부산시장의 적극적인 부산발전 의욕은 대한민국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 부산이 남의 나라가 아니고 대한민국의 부산"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현재 체제로 가서는 한국이 3, 4만불 발전이 불가능하다"며 "부산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 새로운 발전의 핵이 필요하다. 부산이 발전의 핵, 중심이 될 것이다. 백화점식 말고 부산 하면 떠오르는 상징적인 것을 중점적으로 해 줬으면 한다. 잡화식으로 하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조선산업에서 해양플랜트 비중이 높아지는 건 세계적인 추세지만 조선산업이 죽은 것은 아니다"라며 "조선경기가 부진하기 때문에 해양플랜트 하자는 것이 아니라 조선은 조선대로 발전하지만 해양플랜트가 발전할 때도 됐다는 것이다. 양립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주제는 대기업이 아니고 중소기업이 어떻게 하면 해양플랜트 분야에서 대기업 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에 납품할 수 있는지를 논의하는 것"이라며 "우리 조선만 바라보면 한계가 있다. 세계시장에 나가야 한다. 이러면 우리 조선도 쓰기 싫어도 쓴다"고 중소기업들에게 해외 진출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부산 한국해양대학교에서 '해양플랜트산업 발전방안'을 주제로 열린 제121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부산시장의 적극적인 부산발전 의욕은 대한민국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 부산이 남의 나라가 아니고 대한민국의 부산"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현재 체제로 가서는 한국이 3, 4만불 발전이 불가능하다"며 "부산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 새로운 발전의 핵이 필요하다. 부산이 발전의 핵, 중심이 될 것이다. 백화점식 말고 부산 하면 떠오르는 상징적인 것을 중점적으로 해 줬으면 한다. 잡화식으로 하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조선산업에서 해양플랜트 비중이 높아지는 건 세계적인 추세지만 조선산업이 죽은 것은 아니다"라며 "조선경기가 부진하기 때문에 해양플랜트 하자는 것이 아니라 조선은 조선대로 발전하지만 해양플랜트가 발전할 때도 됐다는 것이다. 양립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주제는 대기업이 아니고 중소기업이 어떻게 하면 해양플랜트 분야에서 대기업 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에 납품할 수 있는지를 논의하는 것"이라며 "우리 조선만 바라보면 한계가 있다. 세계시장에 나가야 한다. 이러면 우리 조선도 쓰기 싫어도 쓴다"고 중소기업들에게 해외 진출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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