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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아파트 주민께 머리 숙여 사과"

안승권 사장 등 임직원 4명 전주로 이송하려다가 사고

LG전자는 16일 자산 보유 헬기의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 충돌 사고와 관련, "이번 사고로 피해를 본 아파트 주민 여러분께도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LG전자는 이날 공식 발표를 통해 "사고 헬기에 탑승한 기장과 부기장께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며

LG전자는 "사고원인을 파악하는 데 사고수습대책본부 등 관련 당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사고 수습 및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LG전자는 사고 경위와 관련해선 사고 사망한 박인규(58) 조종사가 이날 아침 안개 등 기상조건을 이유로 잠실에 들르지 못하고 김포에서 전주로 바로 출발해야할 수도 있다고 회사에 보고했으며, 이에 따라 안승권 사장 등 임직원 4명은 김포공항으로 이동하려고 준비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박 조종사가 출발 한 시간 전 시정이 좋아져 잠실을 경유할 수 있다고 알려와 예정대로 잠실에서 헬기를 타기로 하고, 임직원들은 잠실 선착장에서 헬기를 기다리다가 사고 소식을 접했다. 임직원들은 자신들 때문에 이번 사고가 난 것 같아 굉장히 마음 아파하고 있다고 LG전자는 전했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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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0
    똥쳐먹은 LG 놈들

    LG 놈들
    한 아가리 가득
    똥을 들이켰군,
    아가리에 똥을 싸줘도
    끽소리 못하는
    미물 LG 놈들.
    똥 사줬다고
    감읍하는
    똥개들!

  • 0 0
    요지경

    조종사탓을 하네. 하긴 죽은분이 무슨 항변을 하겠나 무조건 죽은자 탓하면 면피지.

  • 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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