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사 난입 단체는 '나라사랑어버이연합'
지난 삼일절에는 박정희 운구차 보존소 청소하기도
강재섭 대표의 '경선 룰 중재안'에 반발, 11일 오전 한나라당 당사 난입을 시도한 단체는 '나라사랑 어버이연합'인 것으로 밝혀졌다.
문제의 단체는 단체명 그대로 60대이상 장년층들의 모임이다. 해당 단체 홈페이지에는 전 날 "내일 낮 12시, 한나라당사(염창동)앞, 총 집결합니다"라는 공지글이 미리 떠 있었다.
해당 단체는 그러나 박근혜 전 대표의 지지단체임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이 단체와 '박정희 바로알리기 국민모임' 회원들은 지난 삼일절 날 현충원 내부 대여보존관을 공동으로 청소하기도 했다.
대여보존관은 지난 1979년 박정희 대통령이 10.26 암살 직후 시신을 운구한 영구차가 보존된 곳으로 그동안 이곳 보존상태가 나빠졌다는 이유로 이 날 자원봉사를 자청했던 것이다.
문제의 단체는 단체명 그대로 60대이상 장년층들의 모임이다. 해당 단체 홈페이지에는 전 날 "내일 낮 12시, 한나라당사(염창동)앞, 총 집결합니다"라는 공지글이 미리 떠 있었다.
해당 단체는 그러나 박근혜 전 대표의 지지단체임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이 단체와 '박정희 바로알리기 국민모임' 회원들은 지난 삼일절 날 현충원 내부 대여보존관을 공동으로 청소하기도 했다.
대여보존관은 지난 1979년 박정희 대통령이 10.26 암살 직후 시신을 운구한 영구차가 보존된 곳으로 그동안 이곳 보존상태가 나빠졌다는 이유로 이 날 자원봉사를 자청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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