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박사랑 대표 “박근혜 지지자들, 국민 무서운 줄 알라”
명박사랑-MB연대 등, “당사 난입 어이없어”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의 ‘경선 룰 중재안’을 규탄하며 11일 염창동 한나라당사 난입을 시도한 박근혜 전 대표 지지자들을 향해 이명박 전 서울시장측 지지자들이 일제히 비난하고 나섰다.
임혁 명박사랑 대표는 이 날 본지와 통화에서 “박근혜 지지자들은 국민을 바라보고 국민 무서운 줄을 알고 행동하라”며 이 날 당사 난입을 시도한 박 전 대표 지지자들을 비판했다.
이 전 시장 지지자들도 이 날 박 전 대표 지지자들의 행동에 어이없다는 반응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명박사랑의 아이디 ‘빈섬’은 “박근혜 측에서 자제해야 할 텐데 무척 아쉽다”며 “폭력으로 뭘 해결할 수 있니? 이런 사태 자체는 박근혜 자신이 나서서 하지 못하게 말려야 한다”고 박 전 대표에게 직접적인 화살을 돌렸다.
또다른 이 전 시장 팬클럽인 ‘MB연대’ 또한 이 전 시장 지지자들의 비난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아이디 ‘보라돌이’는 “이건 또 뭐야 박사모는 폭력집단인가? 갈수록 태산”이라고 이 날 박 전 대표 지지자들의 돌출행동을 비판했다. 아이디 ‘12월의 꿈’ 역시 “나라사랑 어버이회... 이 분들 낮술 마시고 한나라당 당사 앞에 와서 전에 우리 어머니께도 이명박은 일본인이라면서 시비 걸었다고 하던데...”라고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다.
임혁 명박사랑 대표는 이 날 본지와 통화에서 “박근혜 지지자들은 국민을 바라보고 국민 무서운 줄을 알고 행동하라”며 이 날 당사 난입을 시도한 박 전 대표 지지자들을 비판했다.
이 전 시장 지지자들도 이 날 박 전 대표 지지자들의 행동에 어이없다는 반응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명박사랑의 아이디 ‘빈섬’은 “박근혜 측에서 자제해야 할 텐데 무척 아쉽다”며 “폭력으로 뭘 해결할 수 있니? 이런 사태 자체는 박근혜 자신이 나서서 하지 못하게 말려야 한다”고 박 전 대표에게 직접적인 화살을 돌렸다.
또다른 이 전 시장 팬클럽인 ‘MB연대’ 또한 이 전 시장 지지자들의 비난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아이디 ‘보라돌이’는 “이건 또 뭐야 박사모는 폭력집단인가? 갈수록 태산”이라고 이 날 박 전 대표 지지자들의 돌출행동을 비판했다. 아이디 ‘12월의 꿈’ 역시 “나라사랑 어버이회... 이 분들 낮술 마시고 한나라당 당사 앞에 와서 전에 우리 어머니께도 이명박은 일본인이라면서 시비 걸었다고 하던데...”라고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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