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민 명령 받들어 집권여당 책임 다하겠다"
"국난의 조속한 극복에 혼신의 노력 다하겠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대책위원장은 15일 종로 선거에서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를 이긴 것과 관련, "부족한 저에게 국회의원의 일을 맡겨주신 종로구민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당선이 확실해진 이날 밤 9시 35분께 종로구 선거사무소에 부인 김숙희 씨와 함께 나와 당선 축하 꽃다발을 받은 뒤 이같이 말하며 "종로구 국회의원의 임무를 성심으로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민주당의 압승에 대해서도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에 많은 의석을 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와 경제 위축이라는 국난의 조속한 극복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막중한 책임을 온몸으로 느낀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코로나19가 몰고 온 국가적 재난을 극복하고 세계적 위기에 대처할 책임을 정부 여당에 맡기셨다.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집권 여당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아울러 "최선을 다해 애쓰신 황교안 후보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저와 저희 당을 지지하지 않으신 국민 여러분의 뜻도 헤아리며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황교안 대표와의 대결에서 압승을 거두고, 민주당의 총선 압승에도 지대한 공헌을 하면서 차기 대권주자의 자리를 한층 공고히 굳힌 양상이다.
이 위원장은 당선이 확실해진 이날 밤 9시 35분께 종로구 선거사무소에 부인 김숙희 씨와 함께 나와 당선 축하 꽃다발을 받은 뒤 이같이 말하며 "종로구 국회의원의 임무를 성심으로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민주당의 압승에 대해서도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에 많은 의석을 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와 경제 위축이라는 국난의 조속한 극복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막중한 책임을 온몸으로 느낀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코로나19가 몰고 온 국가적 재난을 극복하고 세계적 위기에 대처할 책임을 정부 여당에 맡기셨다.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집권 여당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아울러 "최선을 다해 애쓰신 황교안 후보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저와 저희 당을 지지하지 않으신 국민 여러분의 뜻도 헤아리며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황교안 대표와의 대결에서 압승을 거두고, 민주당의 총선 압승에도 지대한 공헌을 하면서 차기 대권주자의 자리를 한층 공고히 굳힌 양상이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