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보] 박근혜 "부일장학회, 강제헌납 아니다"
"강제헌납 아니라는 증거자료, 정수장학회에 있어"
박근혜 후보는 19일 검증청문회에서 박정희 군사정권이 부일장학회를 강탈해 정수장학회를 설립했다는 과거사진상조사위 조사 결과에 대해 "제가 당시 상황 잘 모르지만 강제 헌납 됐다는 주장은 동의할 수 없다"며 "강제헌납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할 자료를 정수장학회에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반박했다.
박 후보는 또 진실화해위원회에서 부일장학회 강탈 결정과 더불어 사회환원 권고를 한 데 대해서도 "공익재단에 대해 권한도 없는 내가 이사회에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다"며 "그 문제는 정수장학회 이사회에서 결정할 문제"라고 일축했다.
박 후보는 또 진실화해위원회에서 부일장학회 강탈 결정과 더불어 사회환원 권고를 한 데 대해서도 "공익재단에 대해 권한도 없는 내가 이사회에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다"며 "그 문제는 정수장학회 이사회에서 결정할 문제"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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