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보] 박근혜 "5.16은 구국혁명이다"
"유신 체제는 역사가 평가할 것"
박근혜 후보는 19일 자신의 청문회에서 "저는 5.16은 구국혁명이었다고 생각한다"고 5.16 쿠데타를 '혁명'으로 주장했다.
박 후보는 이 날 지난 90년 육영재단에서 발간하는 모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5.16은 4.19혁명과 3.1운동에 연결하며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데 대해 청문위원들에게 질의를 받았다.
청문위원으로 나온 보광스님은 "어떻게 항일운동인 3.1운동과 반독재투쟁의 4.19혁명을 5.16쿠데타와 연결할 수 있나?"라고 물었다.
그러나 박 후보는 "저는 5.16은 구국혁명이었다 생각한다"며 "그 때 생각이 너무나 나라가 혼란스러웠고 남북 대치 상황에서 잘못하면 북한에 우리가 흡수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 또 혁명 공약에도 기아선상에 허덕이는 국민들을 구제해야 한다는 말이 나온다. 그래서 구국을 위한 혁명이었다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는 더 나아가 박정희 정권의 '유신'에 대해서도 "유신체제에 대해서는 그것은 역사에 판단을 맡겨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유신시대에 민주화 운동 하면서 희생당하고 고통 받은 분들에게는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85개국 넘는 나라들이 독립을 했는데 그 나라들이 전부 군사독재 정치를 겪었는데 유일하게 한국만이 경제개발에 성공한 나라"라며 "그것은 싱가포르 이광요 전 수상도 그렇게 얘기했다. 그 과정에서 아버지가 하신일에 공과 과가 있는데 공도 너그럽게 인정해 주시고 과도 너그럽게 봐 주시는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5.16쿠데타를 거듭 혁명으로 주장했다.
그는 "여론조사를 봐도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해 용기있게 생각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이 날 지난 90년 육영재단에서 발간하는 모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5.16은 4.19혁명과 3.1운동에 연결하며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데 대해 청문위원들에게 질의를 받았다.
청문위원으로 나온 보광스님은 "어떻게 항일운동인 3.1운동과 반독재투쟁의 4.19혁명을 5.16쿠데타와 연결할 수 있나?"라고 물었다.
그러나 박 후보는 "저는 5.16은 구국혁명이었다 생각한다"며 "그 때 생각이 너무나 나라가 혼란스러웠고 남북 대치 상황에서 잘못하면 북한에 우리가 흡수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 또 혁명 공약에도 기아선상에 허덕이는 국민들을 구제해야 한다는 말이 나온다. 그래서 구국을 위한 혁명이었다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는 더 나아가 박정희 정권의 '유신'에 대해서도 "유신체제에 대해서는 그것은 역사에 판단을 맡겨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유신시대에 민주화 운동 하면서 희생당하고 고통 받은 분들에게는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85개국 넘는 나라들이 독립을 했는데 그 나라들이 전부 군사독재 정치를 겪었는데 유일하게 한국만이 경제개발에 성공한 나라"라며 "그것은 싱가포르 이광요 전 수상도 그렇게 얘기했다. 그 과정에서 아버지가 하신일에 공과 과가 있는데 공도 너그럽게 인정해 주시고 과도 너그럽게 봐 주시는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5.16쿠데타를 거듭 혁명으로 주장했다.
그는 "여론조사를 봐도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해 용기있게 생각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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